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국회의원 김 상 훈입니다.

2015년 새해를 알리는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i가스저널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4년은 문자 그대로 多事多難 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은 깊은 슬픔에 잠겼었고, 우리 사회 전반에 많은 충격을 남겼습니다.

이제는 모든 슬픔과 분노를 묻고, 活氣와 生動이 넘치는 새해를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독자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i가스저널은 지난 2000년 10월 창간되어 국내 최초의 초저온가스 전문매체입니다. 전국의 산업용가스 메이커, 충전소, 판매업소, 설비·장비업체, 유통 및 수출입업체 등 1,600개사의 3,000여 독자여러분께 산업용가스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에너지 산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i가스저널의 국내 초저온가스시장에 대한 열정과 밀도 있는 데이터 등은 그 어떤 기관이나 단체, 언론보다도 정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초저온가스 분야의 기획, 해설, 분석 등 심층기사 중심의 특화된 전문 언론으로 거듭나는 한편, 수소에너지와 같은 대체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분야의 다채롭고 깊이 있는 정보전달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독자여러분께 신년인사를 통해 찾아뵐 수 있도록 지면을 할애하여 주신 i가스저널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5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초저온가스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목소리를 대변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독자 여러분과 i가스저널 社에 평안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