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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에 대한 희망 싹틔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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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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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아예 생각조차 떠오르지 않습니다.” 자신이 중요하게 여겼던 무엇인가를 잃고 나서 긴장하고 당황할 때 간혹 주요한 인지적 판단능력조차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판단능력을 잊게 하는 중요한 것이 물건일 수도 있고 사람일 수도 있고 희망과 꿈일 수도 있다.

대부분 이런 상황이 발생되면 자칫 포기라는 것을 먼저 생각하게 되고 극단적으로 자포자기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품어왔던 희망이라는 것을 이미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에 미래를 부정하는 자신만 있기 때문이다. 이때가 몸과 마음이 분리되는 유체이탈처럼 혼이 빠져나간 상황이 되는 셈이다.

하지만 아무리그래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경우는 없다. 잠도 자야하고 먹어야하는 필수요건처럼 시간을 조금씩 보내다 보면 망각을 하거나 현실을 인정하는 순간에 부딪히면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된다.

흔히 살기보다 어려운 것이 죽는 것이라고 한다. 죽는다는 자체는 희망을 포함한 모든 주변의 것들을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살고자하면 살 수 있는 현실이 발생되고 그 덕분에 또 다른 희망을 갖게 되는 게 인생의 쳇바퀴가 되는 것이다.

희망 속에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것이 내포돼 있다. 행복과 성취 그리고 꿈과 용기, 절제 같은 것도 있다.

최소한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는 그저 한 끼의 식사를 해결하고 졸리면 아무 곳에서나 널브러져 잘 수 있는 동물적 삶을 기반으로 하지는 않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라는 어감을 같이 느낄 수 있는 동질감을 가지고 현재보다 더 나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과 절제된 생활로 희망을 갖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여긴다.

신중한 것도 좋지만 때로는 생각을 너무 깊게 하면 자칫 망상에 빠져들 수 있다고 판단된다. 그렇다고 너무 얇게 생각하면 오류와 미숙으로 눈앞의 것에만 치중할 수 있다.

결국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와 현실의 모습에서 미래가 불투명하거나 불안함을 가지고 희망을 잃는 안타까움이 지속되면서 자포자기의 판단으로 노력하는 것조차 잊어버리는 현실이 슬프기만 하다.

사람들이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준은 모두 다를 것이다. 하지만 잃고 나서도 나중에도 구할 수 있는 물질적인 부분을 강조하기 보다는 잃고 나면 구할 수 없는 정신적이고 가치를 가름하기 어려울 정도의 중요한 것이 내게 머물렀으면 한다. 돈이면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은 그것에 대한 해결로 인한 허탈과 박탈감이 더 커질 수 있다.

하지만 각자의 기준에서 정신적으로라도 중요하게 여길 수 있는 그것을 갖기 위한 노력과 희망으로 뛰다보면 삶조차도 역동적이고 꿈을 더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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