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산업훈장]

★ (주)E1 구자용 대표

안전일터 구현 공로

민간에너지업체 최초 31년 무재해 기록 달성

구자용 대표는 임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전남 여수공장에서 민간에너지업체로는 최초 31년 무재해 기록을 달성하는 등 안전일터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가스안전대상에서 영광의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구 회장은 무재해를 유지하면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직원들의 매너리즘을 없애고 안전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인 E1은 현재 전남 여수를 비롯해 인천과 충남 대산에 수입기지를 운영 중이다. 이중 E1 여수기지는 국내 최초의 지하 암반 LPG 저장시설로서 1984년 3월 운영을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단 1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해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무재해 31년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E1의 또 다른 수입기지인 인천기지도 개시 이후 18년째 무재해 기록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1년 6월 준공된 대산기지도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자용 대표는 유가 급등락, 경기 불황 등으로 에너지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 및 임직원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해 안전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무엇보다 분기 1회 이상 안전사고 대응 및 소집 훈련을 실시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및 대응력을 높이고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자체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 외부 기관에서 전문가를 초빙, 주기적으로 직원 대상 안전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 대표는 전체 LPG 유통망에 걸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E1과 거래하는 전국 약 1,500개(지난해 기준) 시설을 대상으로 상시 무재해 안전 교육 및 시설 점검, 보수를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지진, 홍수 등 자연 재해에 대비하고자 전문 기관과 공동으로 위험요소 진단 및 시설물 안전성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막기 위해 각종 시설물을 안전기준 이상으로 보강,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구자용 대표는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가꿔 나가기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와 과감한 투자로 무재해 기록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훈 소감을 밝혔다.

[철탑산업훈장]

★ 화성가스(주) 김상범 대표

종합·자율적 안전관리 체계화로 사고예방 기여

화성가스(주) 김상범 대표는 종합·자율적 안전관리 체계화 및 사회적 책임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 대표는 현재 화성가스 대표직 외에 한국LPG산업협회 대구협회장,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부이사장,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의원직을 맡고 있으며, 대기에너지, 대기택시캡, 대기교통, 대기SNT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직후 한국LPG산업협회 중앙회에 ‘LPG 충전소의 비상시 안전관리 매뉴얼 제작을 건의해 배포토록 했으며 이 매뉴얼에 따라 같은 해 7월 대기에너지 LPG충전소에서 전국 최초로 민·관 협동 가스사고 비상조치 및 소방대응훈련을 실시하는 등 가스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해 왔다.

이와 함께 그는 관내 시설관리자에 대한 자격증 보유 및 매일/매주/매월 안전점검 수행, 투자강화, 안전관리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 종합적·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화로 사고예방에 기여했으며 소형저장탱크 무상제공, 독거노인 지원 등 사회적 책임 수행을 통해 모범적인 CEO 상을 구현해 냈다.

이밖에도 김 대표는 LPG산업협회 차원에서 연료 수입선을 다변화해 그 가격을 낮추는 데 기여하기도 했으며 현재 장애인·국가유공자만 구입할 수 있는 부탄 차량을 일반인들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자 법 개정 운동을 벌이고 있다.

[산업포장]

★ 한국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실장

현장 문제점, 제도 개선에 반영…가스안전관리 선진화 기여

가스안전대상 산업포장을 수상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실장은 1983년 입사한 이후 약 32여년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의 문제점을 제도 개선 등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현재의 발전된 가스안전관리 선진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

우선 양해명 실장은 신정부 국정과제인 노후 배관 정밀안전진단 제도의 초대 부서장으로 선임돼 사업추진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시범진단 등을 통해 제도의 성공적 정착 및 대형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며 가스안전공사 자체종합감사 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20년 이상 경과한 도심지 장기사용 도시가스배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결함 총 1,708개소를 발견·조치함으로써 대형사고 근원적 예방에 큰 공로를 세웠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 전국시행에 주도적 역할 수행(2002년) 및 LP가스사고 1/3수준으로 감축에 획기적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소비자 과실여부에 관계없이 피해를 보상해 주는 소비자보장책임보험제도와 피해보상을 보다 신속히 하기 위해 가스사고확인원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2002년∼현재) 하면서 대부분의 LP가스 사고 피해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틀마련에 큰 역할 수행했다.

아울러 양 실장은 국내 최초 LP가스판매사업자 종합평가제도 및 우수판매사업자 인증제도 와 함께 평가결과가 우수한 사업자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 도입(2002년)·시행을 주도적으로 실시했으며 국내 최초로 LP가스품질검사제도 및 LP가스자동차 전문정비업체 인증제도 도입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LP가스차량의 안전성 확보와 LP가스차량을 운전하는 일반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양해명 실장은 지역본부장 및 수도권 검사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100% 사업목표 달성(S등급) 및 가스사고 감소에 기여했으며 가스안전 관련 최대 행사인 가스안전촉진대회를 최초 기획하면서 가스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무총리표창]

 ★ 한화토탈(주) 조광형 부장

 석유화학사 고압가스 설비 ‘사고예방 및 신뢰성 향상’ 기여

이번 가스안전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한화토탈 조광형 부장은 24년간 화학 공정 설비검사 업무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국가 기간산업인 석유화학플랜트 내 위험설비의 사고예방 및 안정성향상, 비용절감 및 생산성 증진을 위해 전문지식, 책임감과 탁월한 업무 추진능력을 겸비하고 압력설비 기계적 건전성 분야를 리딩해 왔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설비의 위험도를 기반한 선택과 집중이라는 슬로건 하에 설비의 비용/시간을 고려한 효율적인 검사주기를 예측하는 설비관리, 설비의 결함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공학적인 이론을 근거로 연속운전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설비의 생산성을 증진시키고 선진기술의 도입 및 조기 정착화, 대외 유관업체 및 기관과의 기술교류 활동으로 인한 기술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우선 조 부장은 ▲위험 가스 누출 방지를 위한 보온재 하부 부식 검사 절차서 개발을 비롯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용접사 상호인증제도 도입기여 ▲위험도기반검사(RBI) 구축 추진 및 설비 검사계획 개발 ▲공정설비에 대한 상시검사시스템 구축 및 실행 추진 ▲전사적 생산보전활동(TPM) 추진 ▲설비 신뢰성향상 시스템 구축 등의 활동을 통해 석유화학사 고압가스 설비의 사고예방 및 신뢰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해 왔다.

이와 함께 그는 여수, 울산 산업단지에 비해 비교적 열악한 대산지역 내 동종업체를 중심으로 매년 2회 공정설비 검사기술을 전파하고 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여수산업단지 동종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비관리와 예방점검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전파해 유사사고 재발방지에 기여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대외할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조광형 부장은 가스안전공사의 안전진단에 적극 참여해 공사가 보유한 선진검사기법 활용으로 설비 신뢰성 향상 및 공장 안전, 안정가동을 실현했으며 고압가스 용기에 발생하는 유해결함에 대해 양성화시켜 공사의 선진기법으로 사용적합성을 평가 받아 안전성과 생산성을 고려한 진단을 실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사고 예방을 추구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 (주)밀성산업가스 김의중 대표

 신기술 개발 및 품질경영 통한 안전성 확보

밀성산업가스 김의중 대표는 경기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가스 공급망을 갖추고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수요자가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 받는데 기여했으며 가스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품질경영,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가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선 김 대표는 동(구리) 제련공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정성 및 작업성을 증진시킨 ‘LPG를 이용한 구리환원장치’를 개발해 안정성을 기하면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40~50%)으로 절감토록 했으며 환경오염도 크게 줄였다. 특히 이 공법이 개발되면서 신설 내지 증설하는 동 제련공장에서는 대부분 이 공법을 사용하게 돼 나투라금속, 성민금속, 노아금속, 밀성금속, 고려테크 등에 이 기술을 이용한 가스공급설비 설치와 산업용가스를 공급하면서 안정성, 경제성, 생산성을 함께 높이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이와 함께 ISO 9001을 획득 및 이와 연계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밀성산업가스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교육에 많은 직원들이 참석토록 함은 물론 주 1회 직원회의를 통해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체에 사고 사례, 예방방법 등을 방문 교육 및 자료를 배부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밀성산업가스는 2011년 경기 화성에 충전소를 열고 강원 동해(동화산업가스), 경남 김해(우진가스텍), 전남 강진(강진산소), 충북 진천(밀성가스텍코리아) 등과 관계기업 내지 협력관계를 맺으면서 2014년 1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국적으로 가스 공급을 확대하면서 산업용가스의 시장가격 안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 (주)대웅CT 김태섭 대표

 안전성 확보된 고품질 제품 공급 통한 시장 안정화 기여

산업현장 곳곳에 사용되는 초저온탱크를 비롯해 탱크로리, 산업용가스 저장탱크 등을 제조·공급하는 대웅CT의 김태섭 대표는 최근 개최된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은 대웅CT는 안정성이 확보된 고품질 제품의 꾸준한 공급으로 시장안정화에 기여하고 기술경쟁력을 높여 관련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위험물을 담는 저장탱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는 김 대표의 경영철학은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지속적인 품질 개선에 밑바탕이 되고 있다.

그동안 관련업계에서 많은 변화를 주도하며 가파른 성장을 거듭해 온 대웅CT는 부산 녹산공단에서 시작한 창립 첫해에 24억원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김해공장으로의 이전한 이후 2014년 기준 14배가 넘어서는 346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부산 미음공단으로 자리를 옮기며 창립 10주년을 잇는 건실한 기업문화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김태섭 대표는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주택자금 및 근속수당을 지원하고 결혼자금과 출산장려금 그리고 직원자녀의 입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제도를 만들어 직원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포스코인재창조원의 지원을 받아 산업혁신운동 3.0 QSS(Ⅱ) 등을 통해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어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는 회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태섭 사장은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도 열심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품질개선 연구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1월 24일 설립된 대웅CT는 2006년 7월 가스안전공사로부터 ISO 9001 인증에 이어 미국기계학회로부터 ASME ‘U’, ‘S’, ‘U2’ 등의 인증마크를 획득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해 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형(INNO-BIZ) 중소기업 인증과 더불어 모범납세자 표창, 병무청 지정 산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 에어리퀴드코리아(주) 한윤철 부장

 국내업체 통한 설비검사 실시에 기여

에어리퀴드코리아의 한윤철 부장은 Plant 업계에 약 20여년을 근무하면서 설비 등에 대한 신뢰성 향상, 안전환경 및 기타 제반 업무와 관련된 사고 예방, 자재 제작 및 현장 시공과 관련된 설비의 품질 향상, 기자재 국산화를 통한 비용 절감 및 납기 단축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우선 한 부장은 Cracking Heater, Reformer, Boiler Tube 와 같은 대형사고와 직결되는 주요 설비들을 내구연한 대비 사용시간 조사, 주기적인 점검, 검사를 통해 예방정비, 예지정비를 실시해 설비 Trouble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설비의 신뢰성을 향상하는데 기여했다.

또 Plant 설비에 대한 Maintenance 작업을 수행함에 있어 현장의 위험요소를 조사하고 직원들의 불안전한 작업요소를 체크해 위험 및 불안전요소를 제거하는데 노력한데 이어 설비의 일괄성 있는 정비 작업을 위해 작업절차서를 제정하고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했다. 특히 협력업체에는 작업안전관리계획서, 작업절차서, Risk Assessment 작성을 통해 현장에서의 안전작업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및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대형 사고예방 및 무재해 사업장 유지에 기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자재에 대해서 검사기준을 수립해 제작 개시전 제작을 위한 Instruction을 제시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 및 검사를 통해 품질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며 관련 Code, Instruction 등의 제시 및 이에 따른 관리를 통해 제작사의 품질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수입되는 Compressor 등의 회전기계 및 대형, 특수 밸브 등의 주요 부품을 국산화함으로써 비용절감을 이뤄냈으며 납기 단축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경제적인 효과 및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한윤철 부장은 Reformer Tube, Pressure Swing Absorber와 같은 Critical 설비와 관련 Certification이 발행된 프랑스나 독일의 외국 검사업체에서만 시행하던 설비검사를 국내업체(한국가스안전공사)를 통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국내업체의 해외진출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

★ OCI머티리얼즈(주) 강도영 매니저

 고압가스 제조시설 안전 개선에 기여

지난 2006년 OCI머티리얼즈 환경안전팀에 입사해 현재까지 줄곧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한 강도영 매니저는 그동안 고압가스 제조시설에 대한 기술검토 및 변경 허가, PSM제출/심사, 위험성평가 등을 통해 사전 위험사항을 체크하며 시설 안전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만일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해 가상 사고시나리오 작성,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시 전 직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은 물론 특수가스 제조설비 설치시 기준을 준수해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왔다.

OCI머티리얼즈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집체 안전교육을 실시, 취급하는 가스에 관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비롯해 유사 사고사례를 전달해 제조작업 중 발생이 예상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팀별 안전담당직원에 대해 안전분야 외부위탁 전문교육을 실시, 안전분야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고압가스 제조시설에 대한 법정 정기검사 및 자율검사 수행을 비롯해 제조시설 내 고압가스 저장탱크의 개방검사 및 압력용기 재검사, 6개 공장의 정기검사, 공정내 설치되는 특정설비 등의 검사를 진행해 적합한 제품이 현장에 사용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프로젝트 공사 시 기술검토에 참여하고 고압가스 중간/완성검사를 주관해 완벽한 시설 시공에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 공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진단 및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위험요소 발굴 및 가스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장 내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시설에서 운전 중 발생되는 독성 및 가연성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폭발, 근로자 질식 등의 사고예방을 위해 가스누출검지기(812개)를 설치했으며 비상대응훈련으로 비상사태 대비 및 대응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 프렉스에어코리아(주) 김광호 과장

 가스공급시설 안정적 관리 통한 사고예방 앞장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프렉스에어코리아의 안전관리자로 임명된 김광호 과장은 가스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안전 제안 및 조치 활동 등 그동안 안전관리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가스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가스안전대상 유공자 포상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김 과장은 회사의 가스공급시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굴착공사 사전파악 및 협의를 통한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로 사고예방에 기여했으며 산업용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가스시설의 점검·검사와 보수를 통한 시설 개선 등 실시해 가스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그는 사고를 대비한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아산 월랑저수지 환경 정화 봉사활동과 가스안전 점검의 날 행사에 참여해 지역 가스안전에 대한 의식향상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