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스업계를 대변해온 i가스저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우리나라 가스업계의 위상을 제고하며, 각종 현안에 대해 정론을 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국내 가스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에틸렌 생산능력이 세계 4위, 석유 정제능력이 세계 6위에 이를 정도로 이제는 석유화학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하였으며 가스용품 해외수출과 해외인증 기업 수출도 지난해 약 21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관리 분야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오랜 숙원이었던 가스안전관리 중장기 마스트 플랜인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이 지난해 최초로 선포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정책 지원과 제도화로 이제는 선진국 수준의 안전관리체계가 확립되었습니다.

그 결과 일본 등 선진 외국의 안전관리 제도를 답습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이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개발도상국에 우리의 선진 가스안전관리 시스템을 전파하고 구축을 지원하는 수준에 까지 도달하였습니다.

끝으로 i가스저널의 활발한 활동이 가스산업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어두운 곳을 비추고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가스산업을 대변하는 전문매체로서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