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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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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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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성취도와 만족감은 어느 정도인지 갸름해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늘 채워지지 않고 있는 곡간의 한 구석을 바라보는 심경으로 행복감조차 느껴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왠지 모를 불만감과 회피로 중심이 아닌 주변인으로 스스로를 몰아내고 있는 듯한 모습이 자화상처럼 느껴져 슬프기까지 합니다.

최근 들어 나이가 조금 더 들었다는 이유와 사업부진 등으로 초라해진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 싫어서 자꾸 중심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이 더러 보입니다.

이들은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내뱉으면서도 스스로를 당당하지 못하도록 옭아매며 자꾸 위축이라는 스스로의 멱살잡이에 움츠려 들려하는 것 같습니다. 이는 세상을 향해 나서는 발걸음과 자신감이 결여되고 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렇다보니 더 이상의 진취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도전과 실천이라는 분위기에서 점점 멀어지는 탓에 성취감은 점점 더 낮아지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결국 도전의식 결여와 목표달성의 쾌감이 사라지면서 행복감도 시간이 갈수록 점차 더 하락하게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당장 부딪히지도 않고 있는 걱정과 불안을 가지고 멀리 있는 내일을 고민하며 에너지 소모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남의 눈치를 보면 스스로 위축될 필요도 없고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할 것도 없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이나 놀이에 대한 것과 의식주 및 생활과 관련해 현재 가지고 있는 것보다 좀 더 좋은 것으로 바꾸고자 하는 것과 관련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에 대해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바람직한 처세술은 필요할 때만 찾는 것이 아니라 필요로 할 때 다가서는 것입니다. 흔히 끈 떨어진 사람과의 교류를 뭣 하려 하느냐는 식의 응대는 결국 그동안 자신이 필요할 때만 인간관계를 맺었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정적인 대상이 아니라 약육강식의 사회적 논리로 접근했던 것으로 받아들였다면 인과응보로 맞대응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사람관계에서 누군가를 잘되게 해 주기는 어렵지만 못되게 하는 것은 쉽다는 말처럼 기회만 노리며 올곧지 못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으면 결국 자신도 똑같이 당할 수 있어 시쳇말로는 말년이 괴로울 수 있습니다.

이제 스스로를 떳떳하게 여기고 나이와 귀천을 떠나서 당당하게 세상의 중심에 나서는 것이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어느 누구도 자신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는 없습니다. 또한 고통과 슬픔을 똑같이 나눌 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몫은 스스로 챙기고 누릴 줄 알고 때로는 허세도 부려보며 살아가는 것도 좋을 성 싶습니다. 그 속에서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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