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자향 방향 제시 및 소통의 가교역할 당부

먼저 지난 16년 동안 국내 가스산업의 활성화와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i가스저널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창간이후 변함없는 활동과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전문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충분한 가치창출을 이뤄냈다고 평가해 봅니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연합회는 지난 세월동안 시장질서 확립과 정보공유 그리고 업종의 화합과 협력을 고민하며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i가스저널은 이같은 업계내 활동에 대해 면밀히 보도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에 애로사항 및 불만사항 등을 전달함으로써 많은 부분에 있어서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힘입어 앞으로 우리 연합회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법, 제도 개선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과 주기적인 연례 회의를 통해 업계내에 산적해 있는 수많은 개선점을 찾아 우리 업종이 올바른 시장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작금의 경제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을 위해 각 회원사가 스스로 자정하고 경쟁자제와 시장안정화를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i가스저널은 우리 업계가 지향해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당국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관련업계와 수요처 그리고 관계기관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이라고 믿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관련업계의 편에 서서 정론직필로 승승장구하는 언론이 되길 바라며 창간 1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