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유연채)은 지난 11월 24일부터 조합원사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박5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에서 휴양을 겸한 워크숍을 갖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유연채 이사장은 비롯한 조합원사 임직원 30명은 코타키나발루 도착 후 수트라하버 호텔에서 업무와 일상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관광과 단합대회를 통해 모처럼만의 휴식을 취했다.

유연채 이사장은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쉼없이 정진해 온 조합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종업계간 화합을 통한 시장안정화와 위기 극복을 위해 잠시나마 업무와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으로 재충전을 도모하게 됐다”며 이번 워크숍의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은 매년 1~2차례에 걸쳐 해외 시찰 및 전시회 참관, 문화탐방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져왔으며 앞으로도 신기술 도입과 조합내부의 정보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다양한 워크샵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