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양 에너젠, 새로운 출발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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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양 에너젠, 새로운 출발 신호덕양GAS, 코스닥 등록 추진 등 사업 확대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2.03.01

최근 (주)덕양GAS(대표 이덕우)가 산업용가스는 물론 환경, 에너지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차원에서 사명을 (주)덕양 에너젠(Energen)으로 변경한다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가스에 한정된 기업이미지 제고와 향후 관련사업부문의 확대를 꾀한다는 취지로 에너지(Energy), 바이오(Bio), 환경(Environment) 등의 의미를 함축한 사명으로의 개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양 에너젠은 이달 말이나 3월초에 개최될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안에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현대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하는 동시에 전문컨설팅업체와 예비심사 등 코스닥 등록을 위한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덕양GAS는 석영상사, 월드하이텍 등의 계열사와 울산, 충남 서산, 경기 화성 등에 공장과 영업소를 운영하며 특수가스를 비롯한 산업용가스사업은 물론 반도체, SI사업 등을 통해 전국적인 사업확장을 꾀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들어 부산.경남영업본부 개소, 기업이미지 개선,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도입, 달천공장 건설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등 대내외적인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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