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무업체인 대성산업가스(주)(대표 김형태, 김신한)가 올해도 여지없이 훈훈한 온정의 전달을 통해 이웃주민들과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냈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본사 관내인 서울 구로구청과 노인종합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등에 1,8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산업가스는 지난 12월 26일 구로구청에 ‘사랑의 김치’ 180상자(10㎏/상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부한데 이어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용 커피머신을 전달했다.

회사의 관계자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은퇴 후 제 3의 인생설계를 위한 취업교육을 위해 커피머신을 임차해 사용했으나 비용이 많이 들어 교육을 지속하는 데 부담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커피머신을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12월 28일에는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교육을 위한 학습도서를 기증하기도 했다.

대성산업가스는 그동안 이같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씩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만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식당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