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對比 1,459억 늘어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총 998건 약 7,199억원 규모의 발주를 진행한다.

2019년 가스공사 발주계획에 따르면 ▲공사 279건(5,448억1,100만원) ▲용역 264건(474억100만원) ▲구매 455건(1,277억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발주 계획 약 5,840억원 대비 1,459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먼저 올해 1분기에 총 건수 998건 중 561건(2,868억원)을 발주하며 2분기에는 282건(약 1,076억원), 3분기에 111건(약 460억원), 4분기에 44건(약 2,795억원)을 발주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공사항목을 살펴보면 홍성~청양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고령~합천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함양~산청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생산설비 공정제어분야 종합개선, 영동~경북 도계구간 배관이설공사, 인천기지본부 내진성능 보강공사, 인천기지 TK-201 내부개방 및 보수공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망분리를 위한 네트워크 라인정비 및 포설 공사, 갈남~근덕 배관이설공사, 평택기지 1부두 보수공사, 남제주복합발전소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 법원~광탄 주배관 건설공사, 율천~덕례 주배관 건설공사 등이 추진된다.

용역항목에서는 가스기술교육원 설계 및 감리용역, LNG벙커링 발주관련 기술용역, 수소인프라 구축방안 검토용역, 수소유통센터 구축 시스템 설계 용역, 공기식 기화기 도입 위탁연구, 발전용요금 세부사항 설계 용역, 천연가스산업 기자재 국산화, LNG재고관리시스템 구축, 수소충전소 운영비 지원방안 검토용역, 2019년 발전용 연료비 손익 산정, 2019년 도시가스 원료비 손익정산 용역 등이 추진된다.

이밖에도 물품항목에서는 삼척 월천연안 복원공사, 인천기지 1기지 주제어시스템 재구축 등이 추진된다. 주요 물품 중 폴리에틸렌피복강관(20인치, 30인치)이 약 166억원, 볼밸브(1~30인치) 약 26억원, LNG기화용 해수식기화기(ORV) 약 40억원, 주제어시스템용 계장제어장치(패널) 약 108억원 등이 발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