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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전기·수소차 2만5,000대’ 시대 연다보조금 접수 시작…수소차 최대 3,500만원 지원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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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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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연말 ‘전기·수소차 2만5,000대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로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총 1만4,000여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보급계획을 살펴보면 수소전기차는 지난해 55대에서 올해 307대로 대폭 확대 보급한다. 또 전기차는 전기승용차 9,055대, 화물차 455대, 전기택시 3,000대, 대형버스 100대, 전기이륜차 1,000대를 보급한다.

또한 친환경차 증가에 따라 시민의 충전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1개소, 전기차 공용충전기 2,000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충전사업자, 차량제작사, 수소SPC 등 민간자원을 활용해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전관리 등 적정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소충전소의 경우 수소차 증가에 대비해 현재 운영 중인 상암·양재충전소의 1일 충전능력을 80여대까지 향상시킬 예정이며 차량 제작사인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규제 샌드박스 등의 제도를 활용하는 등 수소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월 11일부터 ‘전기·수소차 민간보급 사업 1차 공고’를 실시한다. 1차 보급량은 전기차 4,964대(승용차 36,20대, 화물차 444대, 이륜차 900대)와 수소전기차 58대다. 또한 차량 구매 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대기환경 개선효과에 따라 수소전기차는 3,500만원을 정액 지원하고 전기승용차는 기준 당 1,206~1,350만원, 전기이륜차(경형) 200~23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공공기관이며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정해진 기한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서울시로 제출하면 시는 적격자에게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서울시는 이번 1차 민간보급 공고에 이어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국비를 추가로 신청, 배정받아 예산 확보 후 올해 하반기 2차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서울의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을 확산해, 시민의 환경권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이용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충전인프라 확충에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친환경차 1차 민간보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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