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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속보] 토종 사모펀드 IMM PE, ‘린데코리아 인수’ 최종 확정8일 주식매매계약 체결…4월 린데PLC코리아도 출범할 듯
i가스저널  |  rslee@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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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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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공정위의 매각권고 시한을 앞두고 있던 린데코리아의 새로운 주인이 막판협상 끝에 극적으로 확정됐다.

지난 3월 8일 독일 린데그룹과 한국 토종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대표 송인준)는 린데코리아의 자산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 최종적으로 체결했다고 전했다.

거래가는 약 1조3000억원이며 막판까지의 딜의 향방을 이어준 건 토종운용사인 IMM PE가 기업결합심시의 통과 가능성과 속전속결의 의사결정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공정위의 자산매각 명령에 따라 그동안 린데그룹은 에어리퀴드, IMM PE, 맥쿼리 PE 등과 개별 협상을 이어오면서 경매호가식 입찰방식(프로그레시브딜)을 진행해 왔으나 각 기업의 매입가 분석이 대동소이했지만 매각 시한에 쫒길 수밖에 없어 ‘기업결합심사의 통과’가 최종 결론으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인수합병업계에서는 린데그룹측이 동종업계인 전략적투자자(SI)인 에어리퀴드에 선뜻 내주기엔 여러 가지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맥쿼리 PE는 포트폴리오 자산 중 린데가 추진중인 일부 사업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더더욱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측면에서 IMM PE는 독과점 통과를 위해서는 별다른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후보였던 셈이다.

린데코리아 자산은 매각기준시기인 2017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800억원 후반대를 나타냈다. IMM PE는 1100억~1200억원 대로 EBITDA를 산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매호가식 입찰방식에서 긴급결정으로 다소 높은 1조3000억원대에 투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금융계에서는 IMM PE의 인수자금 조달에 대한 관심을 크게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신한은행과 투자확약서를 마친 바 있어 자금의 약 절반가량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나머지 자금에 대해서는 자체 블라인드펀드와 공동투자방식의 파트너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06년 9월 설립된 것으로 알려진 IMM PE는 운용자산이 27억 달러에 달하며 14곳의 투자기업에 대한 총 자산 규모는 860억 달러로 현대LNG해운, 에이블씨앤비, 대한전선, 태림포장 등의 최대주주이며 국민연금과 군인공제회의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로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롯데카드 인수전 숏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매각확정으로 글로벌 합병의 국내 합병조치는 빠른 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프렉스에어코리아와 린데코리아의 일부 자산 및 인력이 통합되는 린데PLC코리아(회장 성백석)도 본사 및 통합사무실을 용인 흥덕에 마련하고 4월부터는 본격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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