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은 지난 3월 12일 경기 시흥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제 5대 이기용 이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향후 4년 임기의 조합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의료용가스협회 장세훈 회장과 연합회 이영식 전무, 시설검사원 김외곤 대표와 조합원사 대표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출발하는 5기 조합집행부의 건승을 기원했다.

앞서 진행된 제 4대 이사장의 이임식에서 유연채 이사장은 “지난 6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해 오면서 쌓아온 많은 추억들이 앞으로 사업과 인생에서 많은 힘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 이사장이 성심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이임사를 통해 강조했다.

제 5대 조합 집행부는 전임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지도편달을 부탁하며 유연채 이사장과 윤일재 사무처장에게 재임 감사패와 순금열쇠를 전달했다.

이기용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집행부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직접 행동하고 생각하면서 실천하는 집행부로서 노력하는 만큼 조합원사들도 많은 부분에서 힘을 보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료용가스협회 장세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기용 신임 이사장과 집행보구ㅏ 지속되는 가스의 수급불안과 가격상승 등으로 인한 시장불안이 가속되는 상황에서 조합원들의 구심점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취임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