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C는 최근 자사가 보유한 식품가공 관련 기술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벤처기업 Think Gates Technology社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BOC의 자회사로 설립한 TGT社는 식품가공업체들을 대상으로 BOC의 식품관련 냉동, 냉장, 보존기술을 제공하게 되는데 생산능률향상과 식품변질방지를 위해 저장온도, 세균 및 미생물, 주변환경 제어 등에 대한 전문 노하우를 서비스한다.
구체적으로 이 회사는 식품생산관련 전과정을 모니터링 하는 일명 Think Gates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기술들을 제공하게 된다.
완전독립 경영체제를 갖게되는 TGT社의 본사는 Bridgewater에 위치하며 Think Gates 시스템을 개발한 BOC의 식품사업부문 기술개발부 Mark Grace 이사가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이와관련 BOC의 Dick Grant 가스솔루션사업부 대표는 “Think Gates사업은 BOC의 매출과 시장확대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BOC와 별도법인 체제를 유지함으로서 신속한 결정과 기회포착이 가능한 유동적 조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Mark Grace 사장도 “TGT社는 온사이트 서비스 업체로 운용, Think Gates센서와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최단기간에 입지를 구축할수 있도록 토털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니터링시스템, 센서, 각종 소프트웨어 및 관련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Think Gates시스템은 각종 정보를 취합해 이를 고객사에게 시각적 자료로 제공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