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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으로 수소경제 선도한다’‘수소연료전지 국제표준 컨퍼런스’ 개최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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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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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연료전지 표준화 동향 발표

 

국내외 수소연료전지기술 응용분야 국제표준화의 동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0월 2일 서울 쉐라톤호텔에서 ‘2019 수소연료전지 국제표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문재도 회장을 비롯해 국내 수소연료전지 관련 산·학·연 및 유관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석대학교 이홍기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수소는 기술적으로 가장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수소 관련 표준을 선점하는 국가가 앞으로 세계 수소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 표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중국·프랑스·일본 등에서 연료전지분야 및 수전해, 수소열차, LCA 등에 대한 표준화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제안한 건설기계분야의 연료전지 표준화 동향에 대한 발표도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 ‘한국의 연료전지 기술개발 동향 및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정기석 수소연료전지PD는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자립을 위해 수소경제사회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그는 관련 기술자립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연료전지 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역할분담과 협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우석대학교 이홍기 교수는 ‘한국의 건설기계분야 연료전지 표준화 동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가 제안한 ‘건설기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성능평가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기 위해 적용 범위와 시험 방법의 구체화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우석대 이홍기 교수는 “오는 2030년까지 15개의 국제표준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40여명의 전문가들이 표준포럼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산업계가 국제표준에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국제표준과 관련된 전문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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