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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트랙떼벨, 해상 풍력-수소 생산 시스템 개발물전기분해 방식 수소생산 플랫폼
양철승 기자  |  young@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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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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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에너지기업 트랙떼벨(Tractebel)이 획기적인 해상 풍력-수소 생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쉽게 말해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물전기분해 방식의 수소 생산 플랫폼이다. 해상 풍력발전기가 생산한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한 뒤 파이프라인이나 선박을 이용해 육지로 운송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지금까지 태양광 및 풍력발전소의 전력을 활용해 육지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물전기분해 시스템이 실증된 적은 있지만 해상에서 직접 수소를 생산해 육상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의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랙떼벨에 따르면 이미 400㎿급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계된 수소생산·공급 플랫폼의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서 세부설계에 이르는 모든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트랙떼벨 관계자는 “북해나 발트해에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하고 여기서 발전한 전기로 수소를 생산하는 독일 정부의 ‘파워-투-X(Power-to-X) 프로젝트’에 맞춰 이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이르면 오는 2025년부터 해상 풍력-수소 플랫폼의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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