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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폭발사고 업체 Nel사, 한국 시공사로 참여건설 추진 수소충전소 43개소 중 11개소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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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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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노르웨이 산드비카 수소충전소 폭발사고의 당 사자인 Nel社가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수소충전소 확대 사업 43개소 중 11개소의 시공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것 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조배숙 의원(민 주평화당)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환경부가 추진 중인 수소충전소 확대사업 대상 43개소 중 11개소에 지난 6월 노르웨이 수소충전소 폭발사고의 당사자인 Nel社가 시공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Nel社는 사고 이후에도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을 비 롯한 한국 공기업, 지자체 등과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 하고 있는 상태로 조사됐다.

그러나 조 의원이 한국가스기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Nel社는 폭발사고 직후 노르웨이에서 충전 소 운영 중단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도 완전한 정상화에 이르지 못한 상태이고 산드비카 지역 충전소 사고에 대한 노르웨이 합동 조사단의 최종결과보고서 또한 아직 발표 되지 않은 실정이다.

그럼에도 평택시, 충북도의 수소충전소 신설사업을 위 탁받아 진행하는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사고가 발생한 6월 이후에도 Nel社와의 계약을 정상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배숙 의원은 “우리나라가 수소경제를 이룩하기 위해 서는 반드시 안전성이 확보돼야 한다”며 “향후 수소충전 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공업체 선정 등 충전소 확대 사업의 전 과정에 정부의 엄정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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