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의 혁신성장 도모와 기술정보 및 네트워크 구축 기반

울산고압가스협회 이장남 회장 골프대회 우승

전국 중소기업인들의 이업종(異業種)간 상생적 융합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2019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경북 안동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10월 16일부터 이틀간 창의적 융합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포상하고 협력 기술혁신 성과를 전시해 이를 홍보하고 관람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또한 해외 한인 기업인을 초청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 및 연구개발, 기술 애로 상담을 해 참여기업들에 기술정보 및 경영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강승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김대용)가 주관했다.

산업용가스업계에서는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의 조창현 회장(가스켐테크놀로지)와 울산고압가스협회의 이장남 회장(신일) 등이 참석했으며 이 회장은 부대행사인 골프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연합회는 전국적으로 13개 지역연합회에 약 6078여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창현 회장이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28개 교류회, 460여 중소기업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