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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포스코 잉여가스, 2020년 상반기 물량 낙찰 결과전반기대비 공급량 74% 줄어든 1,680만N㎥만 입찰
이락순 기자  |  rslee@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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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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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충전업체 낙찰받아…6월 30일까지 70% 이상 출하 조건

 

   
 

지난 12월 17일 실시된 포스코의 2020년 상반기 액화가스류 입찰에는 총 20여개 업체가 참가해 포항과 광양의 액화산소, 액화질소, 액화아르곤 등의 잉여가스를 적게는 3,000㎥에서 많게는 168만㎥씩 낙찰받았다.

이들 낙찰업체의 계약기간은 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이며 계약기간내 낙찰물량에 대해서는 5월31일까지 낙찰 물량의 70% 이상 출하 조건이다.

하지만 이번 입찰에서는 제철소의 사정에 따라 광양소 산소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질소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아르곤은 1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출하가 어렵다고 밝혔으며 포항소는 출하불가기간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스코의 입찰품목 및 수량은 발생추정량 기준으로 포항제철소가 액화산소 420만N㎥(전반기 532만N㎥), 액화질소 460만N㎥(전반기 608만N㎥)이며 광양제철소는 액화산소 350만N㎥(전반기 800만N㎥) 액화질소 300만N㎥(전반기 1,500만N㎥), 액화아르곤 150만N㎥(전반기 500만N㎥)으로 총 입찰량은 전반기 대비 74%(2,260만N㎥)가량 줄어든 1,680만N㎥이며 이 또한 제철소 조업사정에 따라 변동, 증감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포항, 광양 등 각 사업소와 가스별 낙찰결과는 420만N㎥의 물량을 입찰한 포항소의 액화산소는 동해가스산업이 168만N㎥로 가장 많았으며 태양스틸가스산업이 70만N㎥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 동신산업, 대영산업가스, 가스원이 각각 60만N㎥를 확보했으며 단일가스켐이 1만1,000N㎥, 중원산업가스 6,000N㎥, 천일가스텍이 3,000N㎥를 낙찰받았다. 이들 업체중 최저 낙찰가는 N㎥당 143원이다.

460만N㎥의 물량을 입찰한 액화질소는 창신과 동해가스산업이 각각 96만N㎥를 낙찰받은데 이어 삼양산업, 천일가스, 대영종합가스, 동신산업, 가스원 등이 각각 50만N㎥를 확보했으며 창신가스가 38만N㎥를 낙찰받는데 그쳤다. 이들 업체중 액화질소의 최저 낙찰가는 N㎥당 102원이다.

또한 광양소의 350만N㎥의 액화산소 입찰에서는 동해가스산업이 84만N㎥로 가장 많은 양을 확보했으며 중원산업가스 70만N㎥, MS가스와 대영산업가스, 유진산업가스가 각각 60만N㎥에 이어 대창가스와 대성종합가스가 각각 8만N㎥를 낙찰받았으며 최저 낙찰가는 N㎥당 153원이다.

총 300만N㎥의 액화질소 입찰에서는 동해가스산업이 160만N㎥를 확보했으며 원진특수가스가 60만N㎥, 대영산업가스 50만N㎥, MS가스 30만N㎥를 낙찰받았다. 최저 낙찰가는 N㎥당 126원이다.

150만N㎥에 해당되는 액화아르곤 입찰에서는 창신이 73만N㎥의 물량을 확보했으며 PSG가 34만N㎥, 대영산업가스 20만N㎥, 가스코아산 15만N㎥, 광양종합가스 8만N㎥의 물량을 차지하며 입찰을 마쳤다. 최저 낙찰가는 624원이다.

이번 포스코의 입찰 설명에 따르면 최소응찰량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산소 60만N㎥, 질소 50만N㎥, 아르곤 15만N㎥이며 1회 최소 주문량은 산소 7만N㎥, 질소 6만N㎥, 아르곤 2만5,000N㎥이다.

한편 19년 하반기 낙찰업체중 이행률 미달업체는 1년간 입찰참여를 제한했으나 포항소 산소 5%, 질소 30%, 광양소 산소와 질소 각각 5%, 아르곤 등에 대해서는 이행률을 미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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