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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동해 심해에 또 다른 대규모 가스전 있을까?석유공사, 동해 신규 가스전 탐사 본격화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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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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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스전 인근 광구 조광권 추가 확보

자원 부존량 동해가스전 10배 이상 예상

 

   
 

석유공사가 동해 가스전보다 많은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광구 탐사 개발에 나선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월 4일 정부로부터 동해 가스전 인근의 ‘6-1광구 중부 및 동부지역’에 대한 조광권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석유공사가 조광권을 확보한 구역은 국내 유일한 가스전인 동해-1 가스전 인근에 있는 탐사 광구로 공사는 이 광구 내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이 유망한 구조인 ‘방어’ 구조의 탐사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동해가스전이 오는 2022년 생산 종료될 예정으로 석유공사는 2021년 탐사 시추를 포함한 본격적인 탐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어’구조는 동해-1 가스전에서 동쪽으로 약 40㎞ 떨어진 평균수심 1,000m의 심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최근 발견된 대규모 유·가스전과 동일한 형태의 심해 지층이 방어구조에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원 부존량은 동해가스전의 약 10배 이상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석유공사는 지난 2015년 방어구조와 동일한 형태의 심해 지층이 분포한 ‘8광구와 6-1광구 북부지역’에서 호주 우드사이드와 공동으로 탐사를 진행해 천연가스를 발견했으며 지난해 4월 조광권을 확보한 바 있다. 호주 우드사이드와 공동으로 확보한 2개 광구 면적은 수심 700∼2,000m의 심해지역 1만2,560㎢로 서울시의 약 20배에 달한다.

공사는 호주 우드사이드사와 함께 추가 자원 부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 대규모 3차원 물리탐사를 실시할 예정(향후 최장 10년간 3차원 인공 지진파탐사 및 탐사정 시추 등 탐사작업)이다.

한편 현재 석유공사는 심해 탐사에 대한 위험 부담과 비용 경감을 위해 국내외 석유회사를 대상으로 6-1광구 중부 및 동부지역의 가스 부존 유망성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 생산종료 예정인 동해-1 가스전에 이은 새로운 가스전 발견으로 산유국의 지위를 연장하기 위해 2021년 탐사 시추를 포함한 본격적인 탐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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