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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코로나 19와 의료용가스업계 현실코로나 19 중증 치료에 에크모 이용 의료용 산소 투입
이락순 기자  |  rslee@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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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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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 공급량 확보는 안정…순도유지 및 장비 관리 철저해야

 

   
 

최근 확산세가 멈출 기미가 없는 코로나 19로 인해 안정적인 산소공급이 필수인 의료용가스업계도 부단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WHO에 따르면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약 80%의 감염자는 경증에서 끝나는 반면 6% 가량은 중증으로 진행된다. 특히 폐렴으로 폐부전이 발생할 경우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저산소증이 생긴다. 이 경우 신체 다른 기관으로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면서 다기관 기능부전으로 인해 생명까지 위협하게 된다.

의료용 산소는 호흡 정지, 심장마비, 쇼크, 일산화탄소 중독, 심한 출혈 등과 같은 조건에서 산소 장력을 회복하는데 사용되며 사고 대응 및 생명유지 등에 가장 중요한 의약품이다.

지난 3월 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 19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우리나라 전체 기준으로 에크모 350대, 인공호흡기 9,823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크모나 산소호흡기는 기본적으로 바이러스 침투나 폐손상 등으로 자가호흡이 어려운 환자에게 신선한 산소 공급으로 폐호흡을 돕는 방식이다. 따라서 코로나 19의 기본적인 치료에 의료용산소의 안정적인 공급은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현재 전국의 ASU 가스플랜트에서 공급되는 의료용산소의 공급량은 전혀 문제가 없다.

다만 전국의 의료용가스업체를 통해 공급되는 물류기반의 고순도 액체 산소는 물론 의료용산소 실린더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순도유지, 재고확보나 장비 등에 대한 별도의 관리노력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의료용가스업계는 코로나 19의 확산방지와 치료를 위한 국내외 노력에 동참하며 지금도 주야를 막론하고 의료용 산소에 대한 응급요청시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도록 비상대기 상태로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 에크모는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or’에서 따온 말로 우리 말로는 체외막산소공급이다. 환자의 심폐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 부착하여 환자의 순환기기능을 보조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산화탄소를 걸러 산소를 주입하는 기능을 한다. 혈관에서 혈액을 빼내어 관을 통해 순환시키며 얇은 막을 통해 산소를 침투시키고 이렇게 산소를 품은 혈액을 다시 혈관으로 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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