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왓튼이 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초저온 액체실린더, 마이크로벌크, 벌크탱크, LNG 제품에 대한 유통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테일러 왓튼은 새로운 공략거점으로 폴란드와 두바이에 신규 유통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운용에 돌입했다.

폴란드 센터를 통해 유럽 전역과 이스라엘을 타깃으로 TPED 및 PED 승인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두바이 센터를 통해서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고객들의 DOT-4L 및 ASME 승인 제품 수요를 신속히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두 센터 모두에 상당한 재고 물량 비축도 완료한 상태다.

팀 밀러 데일러 왓튼 대표는 “그동안 유럽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모두에 대한 공급 채널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역량 확보에 노력해왔다”며 “두 곳의 신규 유통센터가 글로벌 확장의 중요한 단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