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이 제2생활관을 준공했다.

지난 11월 24일 가스안전교육원에서는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과 건축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생활관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방역조치는 물론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됐다.

이날 준공한 제2생활관은 연면적 3,042㎡(921평), 지상 4층 규모로 81개의 객실과 독서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162명(2인1실)의 교육생 이용이 가능하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제2생활관이 준공됨으로써 가스안전교육원 생활관은 총 181실 하루 평균 362명 이용이 가능하고 기존의 4인1실에서 2인1실 운영이 가능해졌다.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제2생활관 준공은 하나의 건물 건축의 의미를 넘어 2003년 개원이래 교육원의 최대 숙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오늘을 계기로 가스안전 교육서비스의 품질이 더한층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