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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e‧효성, 액화수소 인프라 개발을 위한 협력관계 형성2023년 울산에 액화수소 30톤/日 이상 생산, 공급 플랜트 건설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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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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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탄소 Zero화 목표에 기여

   
 

린데코리아㈜(대표 성백석 회장)가 효성중공업과의 합작법인(JV) 설립으로 국내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 소유 및 운영을 위한 수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2050년 탄소 제로화’ 목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합작법인을 통해 린데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하루 30톤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액화수소 플랜트의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는 연간 10만대의 연료 공급은 물론 약 13만톤의 이산화탄소 배기가스를 절감할 수 규모다.

린데의 독보적인 수소액화 기술이 적용될 린데와 효성의 액화수소 플랜트는 울산에 건설될 예정이며 전 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액화수소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기술이 접목될 것이라는 게 린데측의 설명이다.

국내 최초의 액화수소 플랜트는 오는 2023년에 완공돼 가동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린데는 울산에서 생산된 액화수소를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 판매 및 유통하게 되며 합작법인을 통해서는 전국적인 수소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 소유 및 운영할 예정이다.

린데코리아의 성백석 회장은 “수소는 파리기후협정에서 표명된 탈탄소화 목표 이행을 위한 글로벌 에너지 체계전환의 필수요소이자 주된 역할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액화수소가 가진 이동성의 이점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차 보급확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상당히 긍정적으로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울산은 글로벌 린데그룹의 세 번째 액화수소 플랜트가 될 것이며 앞으로 효성과 동반자로서 국내 수소 인프라 개발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은 “이번 합작투자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수소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린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생산공장과 운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 및 저장, 운송 및 유통 그리고 충전에 이르기까지 수소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수소분야 글로벌 리더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고순도 수소 지하저장시설과 약 1,000km의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로써 린데는 클린 하이드로젠(clean hydrogen)으로의 전환에 선두적인 위치에 있으며 전 세계 약 200개의 수소충전소와 80개의 수소전기분해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ITM-Linde 합작회사(ILE, ITM Linde Electrolysis GmbH)를 설립해 최신 수소전해조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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