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단신
인천·울산에 수소화물차 충전소 구축 본격화수소 기반 물류네트워크 운영 첫 출발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2.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수소화물차의 수소 충전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지난 1월 25일 수송 분야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10톤급 대형 수소화물차 도입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 사업 시행 지자체로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3주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수소·교통·물류·도시계획 등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타당성, 입지 여건, 시설 활용·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모에 참여한 3개 기관 중 2개 기관을 선정했다.

국토부는 2019년 1월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른 민간부문 경유화물차의 수소화물차 전환을 위한 시범운행 사업(2021∼2022, 10톤급 5대 운행 예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수소차 관계부처(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물류기업(CJ대한통운·현대글로비스·쿠팡), 차량제작사(현대자동차)와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은 수소 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에 필요한 최초의 충전소 구축임과 동시에 향후 수소 기반의 물류네트워크 운영의 첫 출발이라는 의의가 있다.

사업자로 선정된 울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는 모두 항만과 산업·물류단지 인근에 위치한 물류거점인 화물차 휴게소를 부지로 수소충전소를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 충전소 건설 재원은 국토부와 지자체가 70:30의 비율로 부담한다. 대용량 수소충전소 1개소를 건설하는 데는 보통 57억원이 소요된다. 울산시는 남구 상개화물차휴게소와 미포·온산국가산단 및 울산항 인근에 충전소를 구축, 오는 2030년까지 수소차 7,000대 보급에 나선다. 수소는 인근 소규모 수소생산기지와 공급업체에서 공급받는다. 향후 수요가 늘어나면 석유화학시설 부생수소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중구 화물차휴게소와 아암물류단지 및 인천 남항 인근에 충전소를 구축한다. 수소는 생산업체에서 공급받을 예정으로 향후에는 수소공급 배관망을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5,500대의 수소차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두 지자체의 수소화물차 충전소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 참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단계별 추진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적기에 해소해나가는 한편 향후 업계 수요와 시범사업 경과 등을 참고해 수소화물차용 충전소의 구축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 물류정책과 김배성 과장은 “수소화물차 전환은 그 어느 분야보다도 친환경 효과가 큰 분야로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앞으로 본격적인 수소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충전 인프라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Issue] 의료용산소, 제2의 요소수 우려…보험수가 현실화 절실
2
[Hot News] 덕양, 맥쿼리자산운용에 매각
3
[Interview] 단일가스켐(주) 장세훈 대표이사
4
가스기술기준委 고압가스 제조·충전 분과 등 4개 분과 8종 상세기준 제·개정안 심의·의결
5
[Interview] ㈜로타렉스루스테크 진경진 대표이사
6
[인사동정] 한국광해광업공단
7
가스안전公, 국내 수소연료전지 제조사 유럽인증 획득 지원
8
가스안전公, 전문가들과 가스사고 예방 대책 논의
9
[인사동정] (주)덕양
10
가온셀, 사우디 수소사업 진출 가시화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회사 : i가스저널 | 제호 : 온라인가스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3038 | 등록일자 : 2020년 5월 7일 | 발행인 : 이락순 | 편집인 : 김호준
주소 : 07995)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33-1, 1205호 | 전화번호 : 02-2602-9700 | 발행일 : 2020년 5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
Copyright © 2004 아이가스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