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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APV 기술로 심우주 탐사 계획에 참여 제안NASA가 참여 가능성 열어…바렐연마 공법적용 공기압력용기 기술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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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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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 NASA에 달 유인탐사에 한국 참여 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 NASA에서 아르테미스 계획을 주도하고 있는 짐 로이터 NASA 우주기술미션 부문장은 “NASA는 미국, 일본, 호주,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 연합체를 결성해 평화로운 국제 공동 심우주 탐사를 모색하고 있다”며 “한국 또한 아직 참여할 수 있다”고 한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는 미 항공우주국이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50여년 만에 인간을 다시 달에 보내는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계획에 직간접적으로 한국의 참여를 제안한 셈이다.

제안 대상의 중심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위성 발사체용 APV를 독점 납품해 온 엔케이가 유력하며 이 회사는 그동안 해외 기업들이 독점해온 국내 APV 시장을 기술력 하나로 국산화한 후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미국과 영국 기업이 독점한 시장에서 독자기술인 '바렐연마' 공법을 적용한 제품으로 개발된 이후 4년간 107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따내기도 했다.

엔케이가 지난 2012년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자로 선정된 기술은 초대형 공기압력용기(APV)로 주로 석유시추선, 위성 등에 사용된다. 엔케이의 공기압력용기(APV)는 병당 1500~2300ℓ용량으로 207~330Bar의 압력에서 사용된다.

지난 2013년 나로호 발사 당시에 국내 위성 발사사업에 참여한 러시아도 엔케이의 APV 우수성을 인정함으로써 러시아에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230억원 규모의 1차 장비는 제작을 완료했고 600억원 규모의 2차 프로젝트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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