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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인천시로부터 감사패 받아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 공로 인정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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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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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전국 최초 민관 협력사업인 생명 존중형 경인아라뱃길 안전난간 설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 인천시와 ‘교량 투신 사고 등 자살위험환경 개선 및 국가 재생에너지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인 아라뱃길 시천교 기존 난간(높이=1.2m)을 태양광 발전시설 융합형 안전 난간(높이=2.5m, 길이=125m)으로 교체해 투신 자살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산된 전력은 교량 전력시설에 환원해 자살예방과 에너지 재생산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포스코에너지와 협력해 설치한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태양광 융협형 ‘자살예방 안전난간’에 대해 시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인식조사 설문항목은 총 5항목으로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에 대한 인지도, 안전난간 설치의 효과, 주위경관과의 조화로움, 자살예방 안전난간 추가 설치의 필요성, 추가 설치 시 고려사항 등이다.

설문조사는 총 4,458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시천교 자살예방 안전난간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이 2,765명(62%)으로 조사됐으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응답은 3,579명(80.3%), 주위 경관과 조화롭다는 응답은 2,812명(63.1%), 안전난간의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3,767명(84.5%), 설치 시 가장 고려해야 하는 사항으로는 자살률이 높은 교량이라는 응답이 2,653명(59.6%) 나타났다.

인천시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위험환경인 주요 교량에 민·관이 선도적으로 협력해 실시한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는 시민의 긍정적인 인식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번 시민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량 자살예방사업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선도적인 포스코에너지의 사회 공헌사업과 적극적인 민·관 협력이 인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살률 감소와 생명사랑이 넘치는 인천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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