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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분석] (주)후성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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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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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615억원 달성, 전년比 5.0% 증가
원재료 가격 상승…수익부문 빨간불

반도체용 특수가스 및 냉매 전문공급업체 (주)후성(대표 허국)이 지난해 전자·반도체 산업의 업황 회복에 힘입어 성장세로 전환됐다.
최근 후성이 발표한 2020회계년도 경영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총 2,615억9,000만원(연결재무제표 기준)의 매출을 기록, 전년(2,489억4,000만원)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 및 전방산업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냉매 분야의 매출 감소가 있었지만 전자·반도체 산업의 호조세와 맞물려 특수가스 매출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국 난통과기 공장의 증설로 인한 판매 증대 영향도 실적을 뒷받침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회사는 매출 증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익부문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우선 지난해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매출총이익이 감소해 영업이익은 전년(134억3,000만원)대비 79.1% 줄어든 28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도 2억원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13억3,000만원의 당기순손실로 전환되며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회사는 올해 공정 개선을 통한 제품 생산량을 확대하고 생산량에 준하는 거래선을 재확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 거래처 조기 Qual 획득을 통한 제품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기불화물과 관련 수입업체와의 본격적인 가격경쟁을 통해 수요물량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며 주력 사업인 2차전지 산업의 핵심소재 전해질(LiPF₆) 가동률 개선과 냉매 및 특수가스 영업력을 확대해 실적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냉매가스, 2차전지 소재, 반도체용 특수가스 전문기업으로 2차전지 필수 소재인 전해질(LiPF₆)은 중국 난통 공장에서 연간 3,800톤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용 특수가스인 육불화텅스텐(WF₆)은 울산 공장에서 연간 400톤, 육불화부타디엔(C₄F₆)은 울산공장에서 연간 180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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