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상임감사 김광직)는 지난 6월 24일 충북 본사에서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는 4대 분과(경영활동, 사회적 책무, 안전활동, 감사활동)로 개편돼 전년도 보다 감사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지난해 9명이었던 자문위원을 11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김성홍 위원(대구경북과학기술원), 문종삼 위원(에너지기술평가원), 박정연 위원(노무법인 마로), 엄윤상 위원(법무법인 드림)이 신규 위촉됐으며 특히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여성위원 1명을 위촉했다.

공사는 이날 감사자문위원의 역량진단 결과에 따른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가스사고 종합상황실과 가스제품 시험실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하반기 감사방향, 개선방안 등에 대한 분야별 감사자문의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광직 상임감사는 “감사자문위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경영활동의 건전성 확보는 물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