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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에어가스·삼성엔지니어링, ASU 표준패키지 개발 업무협약질소 생산 경쟁력 강화 및 건설, 운용 등 시너지 효과 극대화 기대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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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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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에어가스 이재학 기술본부장(오른쪽)과 삼성엔지니어링 노희권 엔지니어링본부장

산업용가스 전문기업인 DIG에어가스㈜(대표 오규석)가 삼성엔지니어링과 손잡고 핵심 산업용가스인 질소 생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8월 11일 DIG에어가스는 “삼성엔지니어링과 ASU 표준 설계도서 개발 및 공동 사업수행에 대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DIG에어가스 이재학 기술본부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노희권 엔지니어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전날 서울 강동구 소재 삼성GEC(Global Engineering Center)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체결식에서 산업용으로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질소(N₂) 생산설비(Air Separation Unit, 공기분리플랜트)에 대한 설계표준패키지(Standard Package)를 공동 개발하고 향후 프로젝트 진행할 때 이를 적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같은 계획에 따르면 양사는 ASU 플랜트 표준패키지의 공동개발 완료 후 사업수행에 대한 설계정보를 조기에 확정할 수 있는 동시에 프로젝트의 공기단축은 물론 비용 절감이 가능해 질소 생산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사가 각각 보유중인 ASU 플랜트에 대한 운용 및 건설경험과 기술력, 운영 노하우가 합쳐질 경우 시너지 효과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국내 유일의 ASU 원천기술 보유 회사로 인정받고 있는 DIG에어가스는 이같은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 수십여기의 ASU 플랜트를 운용하며 산업용가스와 특수가스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과 남미, 유럽, 동남아 등에서 ASU 플랜트 건설과 관련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대기중에 78%를 차지하고 있는 질소는 낮은 반응성의 특성 때문에 정유‧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반도체, 타이어, 식품제조, 제철 등 산업의 전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산업용가스다. 또한 가장 대중적인 비료인 암모니아‧요소 비료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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