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압가스 충전 및 제조, 산업용 특수용접기 제조 전문업체인 태신G&W(대표 조현호, 사진)가 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 중소기업.우수 경영인으로 선정됐다.
태신G&W의 한 관계자는 “최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의 총회에서 자사가 우수중소기업 및 우수경영인 부문에 선정돼 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태신G&W의 이번 수상은 과거 산업자원부 장관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에 이은 3번째 쾌거로 탁월한 기술력과 생산성을 다시 한번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이 회사는 지난 91년 설립이래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기업’이라는 사훈아래 생산성 향상과 신기술 개발에 주력, 급격한 매출신장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녹산국가산업단지내 1천6백여평 부지에 8백80평의 현대식 공장을 준공하기도 했다. 또한 Q-마크, KS마크, ISO9002인증을 획득함으로서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해 현재 중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에 수출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현지 용접기제조공장 건설을 추진중이다.
특히 국내최초로 ‘스카이 필링 머신’으로 명명된 고압가스 충전시설을 갖춰 업계의 작업개선에도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태신G&W의 조현호 사장은 “이번 우수중소기업 수상으로 대외경쟁력이 가일층 강화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용접기와 산업용가스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