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 우리나라를 강타한 외환위기의 여파가 국내 산업전반에 걸쳐 체감경기 불안으로 여전히 계속되는 가운데 산업용가스시장 역시 급격한 수요감소를 나타내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가스시장에 있어서 새로운 수요창출은 물론 기존 수요처의 설비투자 위축으로 경쟁과열 또는 심각한 적자경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동종업계와 함께 현황파악은 물론 공급과잉에 따른 경제적인 물류방안 마련 및 공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탄산가스의 발달과정
국내 탄산가스 도입은 1960대말 미군에 의해서 벙커-C유 연소방식으로 생성된 日産 2～3톤의 탄산가스를 음료(칠성사이다)에 투입한 것이 효시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탄산가스 생산방식의 도입은 1970년초 나주비료(현 LG화학) 수소공장에서 부신물로 생산된 탄산가스(日産 30톤규모)를 대덕공업(현 태경화학)이 드라이아이스로 제조.판매한 것이다.
이후 충주비료, 진해화학, 영남화학, 한국비료, 남해화학 등 비료제조업체의 원료가스를 공급받은 대덕공업, 한국탄산 등에 의해 탄산가스의 생산이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지난 1980년대 제5공화국이 출범한 직후에는 산업합리화 정책의 일환으로 산업체 구조조정이 실시되면서 진해화학, 영남화학, 충주비료 등 당시 공급이 과잉됐던 비료생산공장의 폐쇄로 인해 탄산가스는 일시적인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탄산가스의 원료공급처인 에틸렌옥사이드 공장이 들어선 전남 여천 및 충남 대산지역의 대단위 석유화학업체에서 대규모 원료가스가 공급되면서 탄산가스의 공장 신.증설 붐이 일어 현재는 엄청난 공급과잉 현상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탄산가스 판매량 변화는 성수기.비수기로 나뉘어 보통 6개월 주기로 수요 및 공급과잉 현상이 교차되고 있다.
이는 기온에 따른 수요의 변화가 민감한 드라이아이스의 수요증감이 원인으로 작용, 우리나라는 어린이날(5월 5일)을 기점으로 5～6개월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났다가 추석을 즈음하여 비수기로 접어드는 반복현상을 보여왔다.
초창기에는 ‘아이스케키’보냉용으로 사용이 많았던 드라이아이스의 경우 얼음 쇼케이스의 등장과 동시에 수요량이 점차 둔화되는 듯 했으나 최근에는 예식장을 비롯한 쇼무대 등의 분위기 연출용가스와 식품 보냉용 등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일반대중의 수요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액체탄산의 경우는 초창기 탄산음료용에서 최근에는 대부분이 용접용으로 사용되며 조선 및 철물구조업의 자동용접기용으로 전환,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식품의 냉동과 관련해서는 질소와의 경합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업계의 노력이 가속화될 경우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타가스와의 수요경쟁이 예상되는 실정이다.
시장 및 생산현황
현재 탄산가스의 시장규모는 약 5백억원(연간 33만톤- 생산량은 56만톤가량으로 공급과잉 추세)규모로 추정되며 용도별 수요로는 주물, 용접 등 공업용이 55%가량 차지하고 식품.음료용 20%, 드라이아이스 15%, 기타 냉동 및 화학계통에서 1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각 제조업체(수요처)의 경제사정에 비추어볼 때 공업용 탄산가스는 급격하게 감소되고 있는 반면 식품.음료용에서는 그나마 현상을 유지하면서 수요개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차후 용도별 수요량의 차이가 다소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업체가 생산하는 액체탄산의 양은 하루 평균 1천7백여톤 정도이며 이중 성수기 공급물량은 드라이아이스를 포함해 약 1천4백여톤으로 비수기 공급량보다 40% 가량 늘어난 상태에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각 업체별 생산현황은 현대석유화학, 호남석유화학, 이수화학 등 7개 원료공급처를 확보하고 있는 태경화학(남우화학 포함)이 대략 21만2천여톤을 생산, 전체시장의 37.6%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호남석유화학, LG화학 등 3개업체에서 원료가스를 공급받는 창신화학(유진화학 포함)이 9만5천여톤, 남해화학 등을 원료공급원으로 하는 한국탄산이 6만4천여톤 그리고 후발업체로 지난 98년 사업을 개시한 선도화학이 현대석유화학과 풍국주정의 원료가스를 정제해 9만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선도화학은 단일공장으로는 생산량이 국내 최대 규모이다.
이밖에도 쌍용정유의 동광화학이 4만6천여톤, 삼성BP의 덕양가스가 2만6천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각 주정회사를 통해 원료가스를 공급받는 한국메싸, 우진탄산, 대영탄산(대영종합가스) 등이 각각 15～30톤을 생산, 시장에 유입시키고 있다.
이같은 과다한 생산량으로 인해 앞으로 수요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는 공급과잉에 따른 경쟁과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각 제조업체별 시장 점유율(본지 추정)은 태경화학 32%, 창신화학 16%, 한국탄산 17%, 선도화학 18%, 동광화학 11% 등과 기타 주정회사 등이 6%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탄산가스 수요가 급격한 감소추세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지난 97년 교토회의에서 탄산가스의 감축목표를 결정한 탓에 맥주와 소화용을 중심으로 수요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추세에도 불구하고 용접부분에서 대규모 수요처인 조선업체의 물량이 대형조선소에 한해서는 향후 5년간 물량 수주로 호조를 보이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 조선업종이라도 내항선을 중심으로한 중.소 조선소는 내수의 부진이 이어저 LGC용기의 수요는 10%가량 감소한 실정이다.
특히 조선업계 이상으로 일본의 탄산업계를 어렵게 하는 것은 맥주회사의 탄산가스 감소현상이다.
이는 맥주의 사용량이 대규모 조선소의 용접용으로 사용되는 1백50～2백톤과 중.소 수요처가 용기로 사용하는 것과는 반대로 최고 성수기에는 월간 1천톤이 넘는 사용량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신규투자를 시행한 공장들이 가동개시부터 대형탄산가스 회수장치를 도입하고 발효시에 발생하는 탄산가스를 자가 회수.소비함에 따라 탄산가스 구입량의 감소경향은 두드러지고 있는 실정이다.
해결과제 및 향후전망
탄산가스는 공급량이 수요를 월씬 초과한 상황이어서 향후 몇 년동안의 시장상황은 물류방법 개선, 경쟁자제 등을 통하지 않을 경우 업계에 경제적 손실과 함께 기업경영의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수년전부터 업계에 회자돼 왔던 공급처의 소스불안정, 환경문제와 관련한 탄산가스의 배출규제강화, 경제적 여건 등 각종 주변여건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잉여 탄산가스 생산량마저 감소할 수도 있다는 게 관련업계의 예측이다.
이럴 경우 수년전까지 성수기 때마다 발생돼 왔던 탄산가스 파동이 재현, 국내 산업계에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수급조절과 관련, 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유도하면서 저장탱크 확충 등 생산시설을 재투자하는 여건 조성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해 수익사업(담배인삼공사 엽연초 건조용 물량 수주, 드라이아이스 포장재 제작대행 등)이 실시되면서 업계간 경쟁완화 및 시장안정화에도 일조하고 있어 각 업체별로 자체 사업장에 대한 관리와 수요창출에 대한 시간적.경제적 여유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탄산가스의 신규수요로서 가장 강력하게 거론되는 것은 알칼리성 폐수처리의 중화제용 및 수영장 정화용이다. 이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폐수처리장에서 유독성 황산으로 폐수를 처리하면서 취급과 위해성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미 선진국에서는 취급위험도나 잔유물 위해성 등을 고려해 탄산가스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외국의 사례를 정확히 파악할 경우 국내에서도 이같은 수요창출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앞에서 거론된 바 있는 식품냉동의 질소경합문제, 화훼단지에서의 활용 등 신.구 수요유지 및 창출에도 업계가 공동으로 인식하고 노력해야할 부분이다.
또한 업계의 현안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원거리 물량 교환에 대한 문제해결이 원가절감차원에서 시급한 실정이며 막대한 비용투자를 필요로하는 안전관리에 대한 투자노력도 더욱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조 및 사용용도
탄산가스는 탄화수소의 유기화합물인 석탄이나 중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나 보일러 등을 연소시킬 때 10～15%정도 생성되며 석유화학산업에서 필요한 원료의 합성 반응후에 순도 95% 이상의 탄산가스가 부산물로 방출되는데 이같은 가스를 수입, 불순물을 정제하여 압축액화한 것이 지금의 액체탄산이다.
국내 탄산가스 원료공급처별 탄산가스 발생은 에틸렌옥사이드, 암모니아, 수소, 주정, 초산 생산공정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에틸렌옥사이드 공정을 보면 대규모 석유화학社에서 에틸렌과 산소의 산화공정을 통해 부산물인 탄산가스를 발생시키고 있다. 또한 암모니아 공정은 비료공장에서 요소비료의 원료인 암모니아와 탄산가스를 생산하기 위해 LPG 또는 나프타를 분리하는데 여기서 생선된 수소는 암모니아 합성의 원료로 사용하고 탄산가스는 암모니아와 반응하여 요소비료를 생산하는 공정을 통해 잉여탄산가스를 생성해 낸다.
탄산가스의 특성은 무색, 무미, 무취의 불연성가스로 독성이 없고 같은 온도에서는 비활성 기체지만 고온에서는 산성의 물질을 띠기도 하며 물에 잘 녹는 것은 청량음료수로 사용되고 조연성이 없는 것을 이용해 소화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탄산가스는 현재 식품첨가물, 급속냉각제, 용접용, 분위기가스, 주물공업의 이형제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알칼리성 산업폐수의 중화처리, 화훼단지의 탄소동화, 곡물산화방지, 담배팽창공정 등 신규수요가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수요창출은 업계의 공동의 노력여하에 따라 좌우될 운명이지만 지금과 같이 무차별적 가격경쟁이 우선된다면 공멸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동업계가 인지하고 있는 자명한 사실이다.
업체소개
태경화학(대표 김영조).남우화학(대표 남기정)
국내 최대의 탄산메이커로 자리잡고 있는 태경화학은 舊대덕공업시절 1970년 나주비료의 부산물 판매를 시작으로 탄산가스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금까지 사세확장을 추진하면서 울산, 대산, 여천, 나주 등지에 6개의 원료공급처를 확보하고 국가 기간산업체를 비롯, 국내 산업계에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를 원활히 공급해 산업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다.
여기에 남해화학의 원료로 최고의 음료용 탄산가스 생산력을 자부하는 남우화학을 통해 공업용과 음료용 탄산가스를 적절하게 운용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강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불황덕분에 내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태경화학은 ‘시도를 멈추지 않는 한 실패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영업전략을 발판으로 현재의 ‘수요감소’와 ‘공급과잉’이라는 현실여건 타개에 따른 대처능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99.99%의 고순도 탄산가스를 생산하고 있는 울산공장(이수화학 원료공급)의 경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재액화설비를 도입, 자연 기화되는 부분의 로스율을 최소화시킴으로써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창신화학(대표 배상도).유진화학(대표 배성만)
1974년 현대가스공업사와 영남탄산의 설립을 시작으로 탄산가스 사업의 기초를 다뎌온 창신화학은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의 이미지를 강력하게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창신화학의 전 임직원들은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직원들의 인화단결을 주요 사업시책으로 추진하면서 보다 내실있는 경영에 주안점을 두고 안정적인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다량의 트레일러와 탱크로리를 보유하고 있는 창신화학의 액체탄산 운송능력은 3백30톤에 이르며 전국 각지에 분포돼 있는 수요처의 저장틍력도 1천4백톤에 이를 정도로 대단위 공급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난 88년에는 영남탄산을 유진화학으로 상호변경하고 산소, 질소, 아르곤 및 각종 특수가스를 제조하면서 취급품목의 다양화를 통한 업종 다변화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각 계열사에서 안중산소, 태창에너지산업 등 산업용가스 충전소를 인수, 계열사를 확장하며 현실변화에 적절히 적응해 나가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국탄산(대표 이강호)
국내 자본과 美 리퀴드카본社가 각각 50%씩 투자해 1971년 설립된 한국탄산은 지난 98년 프렉스에어코리아가 세방기업의 보유주식을 인수함과 동시에 가스전문기업으로서의 발돋움을 시작했다.
71년 출발한 한국탄산은 국내 산업발전과 더불어 계속적인 설비투자 등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오면서 국내 탄산업계의 기둥역할을 해왔다.
특히 한국탄산은 창사이래 20여년간의 축적된 기술과 광범위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서울, 여수, 나주 등 공장소재지와 기타 공장소재지에서 수요처에 보다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사업초기부터 TEFLON TYPE의 탄산가스 압축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 99.99%의 고순도 탄산가스를 생산하면서 식품첨가용으로서 공급을 자부하고 있고 선진국 수준의 품질 유지를 위해 만반의 체계를 구축한 상태이다.
한국탄산의 향후 사업구상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체가스 개발과 고순도 가스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강화해 고부가가치사업의 확장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한국탄산은 세계 최대의 메이커인 리퀴드카본社(現 프렉스에어社)의 기술과 자본을 통해 국내 最多의 탄산가스 관련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응용기술 및 수요창출과 관련, 탄산가스업계의 이목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선도화학(대표 이한용)
지난 98년 탄산업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후발업체로 등장한 선도화학은 신생기업답게 단일규모로는 국내 최대 생산공장을 준공해 빠른 적응력으로 기존 업계의 대열에 합류했다.
선도화학은 1954년 설립된 풍국주정의 자회사로 새로운 조직개편과 판매전략을 바탕으로 일당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수요확보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선도화학은 현재 주정판매회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품교화판매시스템(근거리 수송원칙)의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대단위 생산으로 제조원가 및 제반경비 감소 등 동업계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선도화학은 기존업체가 국내 도입에 실패한 바 있는 PELLET형(200g～20kg팩) 드라이아이스 생산설비를 스위스로부터 도입, 여객기 기내식과 아이스크림 보냉용 제품을 선보이며 드라이아이스 제품의 다양화와 대중화를 위한 체제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선도화학은 ‘기업이윤을 거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재투자하여 지혜로운 경영풍토를 조성한다’는 新경영이념을 구축하고 끊임없는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광화학(대표 최남호)
석유솔벤트 및 유동파라핀 등 각종 석유정제품 제조社인 동남유화를 母土로 한 동광화학은 탄산가스와 B.T.X 사업을 병행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1983년 설립된 동광화학은 쌍용정유의 수소제조공정에서 발생되는 탄산가스 부산물을 정제하면서 본격적으로 탄산업계에 뛰어들어 현재는 남부지역 수요를 위한 전초기지역할을 성실
히 수행하고 있다.
현재 동광화학은 일산 1백40톤규모의 탄산가스와 30톤의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대 1천6백여톤의 저장능력을 갖추고 공업용 70%, 음료용 20%, 드라이아이스 10%가량을 각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인화단결, 근면성실, 기술창조를 강조하고 있는 동광화학은 업계가 지적하는 단일 원료공급
처에 대한 불안감 종식과 사세확장을 위한 신규 원료공급처 개발에도 좀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동광화학의 매출규모는 3백억원대를 육박하고 있으며 이중 탄산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20%내외로 80%가량은 페인트, 합성수지, 전기제품, 자동차 부품 등에 이용되고 있는 B.T.X의 판매수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