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협회가 수소부품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소산업의 현안에 대한 논의 및 회원사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김방희)는 지난 9월 2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수소부품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소산업협회 수소산업 기술동향 분석 세미나를 겸해 총 30개 관련 업체 및 기관에서 참석한 이번 위원회는 ▲위원회 구성 목적과 운영방안 소개 ▲수소 관련 사업 운영 시 애로 사항 청취 등을 진행하며 기업 간의 토의를 통한 정책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한국에머슨(주) 김효영 전무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수소산업협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수소산업협회는 추가위원회 참여 희망 기업 조사를 토대로 차기 위원회, 네트워킹 행사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부품 회원사 간 의견수립뿐 아니라 협력관계도 구축할 수 있도록 정기행사를 주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는 한국에머슨(주)과 롯데케미칼(주), 범한퓨얼셀(주) 등 30개 기업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