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회장 오규석

국제협력 강화로 입지 구축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새로운 소식과 심층적인 분석으로 산업용가스와 특수가스 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밝혀 온 『i가스저널』 창간 21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우리 협회 회원사들은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산업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산업용가스와 특수가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여,관련 업계와 수요처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협회는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 수요창출 방안 모색과 함께 가스안전부문에 있어서도 국제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적용하는 등의 노력도 지속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 5월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제4회 독성가스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개최하였고, 11월에는 2021년 특수/독성가스 안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나아가, AIGA(아시아산업가스협회) 등과 국제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협회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고 국내외 유수의 가스업체들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기술자문위원회 활동을 활발히 실시해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업계의  기술개발,가스안전과 관련한 제반 문제점을 충분히 검토하여 개선사항을 정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외 특수가스 관련 안전관리 자료 및 정보 수집과 사고 재발방지훈련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나아가 회원사를 더 많이 확보하여 이를 통해 업계 전체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i가스저널의 창간 21주년을 축하 드리며, 모두 코로나19 위기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극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