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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1주년 Click] 광해·광업 종합 플랫폼 전문기업 ‘한국광해광업공단’ 출범광해·광업 전주기 지원 일원화 시너지 기대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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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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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 탐사와 개발, 생산, 복구 지원 등 광업 전주기를 전담하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지난 9월 15일 원주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혁신적 광해·광업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을 비롯해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 강원도 김명중 경제부지사 및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I 소개, 비전 선포, 현판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3월 한국광해광업공단법 공포 후 6개월간의 설립 준비를 거쳐 출범한 광해광업공단은 앞으로 광해·광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 준비를 마쳤다.

공단은 광해방지·복구와 석탄산업 지원, 저소득층 연탄보조, 폐광지역 대체산업 융자를 포함해 광물자원 민간개발 지원·개발자금 융자, 광물의 비축·매매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해외자원개발 직접 투자를 수행하지 않는 대신 제4차산업 원료가 되는 핵심광물의 안정적 공급망 확충을 위해 희토류 등 희소금속·전략광물 비축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본금 3조원에 경영관리본부, 광해안전본부, 광물자원본부, 지역산업본부의 4본부 체제로 운영되며 해외자산매각 작업을 전담할 해외사업관리단을 별도로 설치해 재무건전성 제고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산업부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신설 공단의 설립 의미를 되새기고 재무건전성 제고 등을 당부했다. 강 실장은 “공단은 해외사업 재평가를 통해 보유 자산 가운데 옥석을 가려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달성해야 한다”며 “과거 차입에 의존한 대규모 투자로 발생한 부실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친환경·저탄소 신산업 소재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폐광지역에 대체 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민간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 금융 정보 등 역량을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자원안보·지역발전 선도 전문기관으로 도약 할 것’

 

‘국가 핵심 광물의 수급 안정을 지원하고 광산지역 발전과 자원안보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광해·광업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황규연 초대 사장은 15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출범행사에서 “4차산업 혁명 선도를 위한 국가 핵심 광물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지속가능한 광산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공사는 직접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조사·탐사·정보제공, 글로벌 자원협력 네트워크 등 민간기업 지원과 컨설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핵심 광물자원 안보를 위해 비축·유통·재순환 지원 등 다각적인 대책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황 사장은 “이번 공단 설립으로 광물자원탐사, 개발기획 설계, 생산, 광해 방지, 광산지역 발전 등 광업의 모든 스트림이 하나로 이어지게 됐다”며 “광해·광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일관되고 종합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사는 국내 광물자원산업이 글로벌 수급애로 및 가격 급등을 완충하는 보루이자 광산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장비·시설 현대화, 디지털 전환, 기술력 향상 및 고부가가치화, 전문인력 양성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광해방지 국제 협력사업도 민간의 해외광해봥지사업 진출 지원에서 나아가 해외자원개발 투자와도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도 모색키로 했으며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특화발전을 촉진하는데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밖에 재무 건전성과 관련해선 “정부 산하의 해외자원관리위원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자산을 적기에 공정가치 이상으로 매각하는 한편 금융유동성과 금융비용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금융서비스 확대, 핵심광물 비축 및 수급매칭, 기술이전 및 사업화, 도시관광산업, 미래남북광물자원협력 등 신성장동력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끝으로 황 사장은 “두 개기관의 통합조직으로서 구성원간의 융화는 물론 공정한 인사, 투명하고 청렴한 기관운영, 다각적 소통, 동료의식 고양 등을 통해 광해광업공단의 새로운 조직문화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규연 사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한양대 행정학과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역임하고 산업단지공단이사장과 최근까지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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