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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lcargo, 남미→캐나다 커피원두 운송에 수소 화물선 투입250톤 화물 적재 · · · 2,000~6,000해리 운항 가능
양철승 기자  |  young@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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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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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의 무공해 목재 화물선 제작·운용업체 세일카고(Sailcargo)는 최근 캐나다의 원두커피 로스터인 카페 윌리엄과 커피 원두 운송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일카고는 오는 2023년까지 전장 46m의 수소연료전지 범선 ‘세이바(Ceiba)’의 건조를 완료하고, 카페 윌리엄의 공장이 위치한 캐나다 퀘벡까지 커피 원두의 배송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코스타리카에서 건조 중인 세이바는 3개의 돛(풍력)과 수소연료전지로 동력의 100%를 공급 받는다. 추가 구동 전력 확보를 위해 선박의 피치 프로펠러를 활용한 회생제동장치와 배터리도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50톤의 화물을 싣고 2000~6000해리의 운항이 가능하다.

특히 화물선과 같은 대형 선박의 경우 수소를 보조동력으로 사용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동력의 100%를 친환경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은 세이바가 세계 최초다.

세일카고 관계자는 “전 밸류체인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카페 윌리엄에게 있어 세이바는 커피 원두 운송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라며, “세이바를 앞세워 해양 화물운송 업계의 친환경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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