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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분석]홍인화학(주)전년比 14.8% 감소한 매출 180억원 기록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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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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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부문 적자 지속

   
 

특수가스 및 액화염소 전문제조업체인 홍인화학(주)(대표 이재건, 이범용)가 지난해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았다.
최근 홍인화학이 공개한 2023회계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총 180억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212억5,000원)대비 1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회사는 전년도 적자로 전환됐던 수익부문에서도 하락 폭이 더욱 커지며 적자를 이어갔다. 우선 지난해 매출액대비 매출원가 비중이 10% 이상 늘면서 매출총이익이 크게 줄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전년(7억6,000만원)대비 더욱 커지며 31억7,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아울러 영업외수익 감소와 영업외비용 증가로 당기순손실 규모도 전년(15억7,000만원)대비 크게 나빠지면서 54억원까지 손실 규모가 커졌다.
이러한 회사의 실적 감소는 지난해 전자·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황의 부진에 따라 회사의 주력 생산품인 불화수소(HCl), 염소(Cl2), 브롬화수소(HBr), 암모니아(NH3), 모노실란(SiH4), 삼불화질소(NF3), 포스핀(PH3), 아산화질소(N2O) 등 각종 특수가스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석유화학 산업의 불황으로 케미칼 부문의 실적도 주춤한 것이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난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 비중이 크게 늘고 고환율 및 고유가로 물류비가 상승해 수익부문 실적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홍인화학은 올해 신규 수요처 발굴과 수출 증대를 통해 매출 신장에 힘 쓸 예정이며 물류비 등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에 주력, 수익을 늘리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케미칼 부문의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신규 거래처 개설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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