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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대산, 국내최대 에틸렌 생산 NCC 증설年 1백만톤 규모…가동률 100%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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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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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대산유화가 국내 단일 NCC로서는 처음으로 에틸렌 기준 연산 1백만톤 설비를 갖게 됐다.

롯데대산유화는 증설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27일 새로 설치한 고로(Furnace) 2기에 원료인 나프타를 투입, NCC 재가동에 돌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원료를 투입했으며 29일 오전 가동률이 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대산은 지난 한달여간 증설공사 및 정기보수를 실시했으며, 기존설비(에틸렌 기준 연산 65만t)를 우선 재가동했다. 회사 측은 신규설비의 성공적인 가동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신중한 모습을 유지했다.

롯데대산이 NCC 가동에 성공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에틸렌 기준 연산 1백만톤규모의 NCC가 출현하게 됐다. 그동안 단일설비 기준 생산규모 1위는 여수에 있는 LG화학 NCC로 에틸렌 기준 연산 90만톤이었다.

롯데대산은 2005년 11월 신증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중동의 대규모 크래커 신증설에 대응하고 규모의 경제 실현을 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힌 바 있다.

NCC 증설이 마무리됨에 따라 롯데그룹 석유화학사업의 위상도 높아졌다. 호남석유화학과 롯데대산유화의 NCC 생산규모는 기존 연산 1백40만톤에서 1백75만톤으로 늘어나면서 LG화학(연산 1백66만톤)을 누르고 2위로 올라서게 됐다. 1위는 연산 1백81만톤의 생산능력을 가진 여천NCC다.

롯데대산은 에틸렌 이외에도 벤젠 12만톤, 부타디엔 4만톤, 스타이렌모노머 14만톤, MEG 39만톤, 폴리프로필렌 25만톤,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LLDPE) 13만톤을 각각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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