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능률협회가 주관한 제17회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가스안전공사가 종합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가스안전공사는 2005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가스안전공사는 고객만족(CS)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기업 생존의 필수이며 지속가능 기업이 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스안전 전문기업’을 모토로 제2창사를 선포하고 기업 내부의 역량과 전사적인 시스템을 총동원해 고객 지향적 경영활동을 전개한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특히 공사는 올해 핵심사업에 대한 경영환경 분석 및 내부 역량평가를 실시하고 각 분야별 실행사업을 추진한 결과, 검사와 점검분야에서 가스기술기준 KGS코드화 추진 등 가스안전 종합정보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기술컨설팅분야에서는 선진기관과 공동용역을 추진하는 등 선진기술 도입 및 기술제휴 확대로 가스안전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도약했으며 연구개발분야와 교육분야에서도 각종 개선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고객의 특성 및 관심분야에 따라 테마별 홈페이지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고객이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고객접근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밖에도 공사는 고객만족경영 피드백과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CS평가시스템을 운영하고 개인별 CS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CS마일리지 제도, 고객만족도 우수부서포상 등의 인센티브와 보상을 실시해 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종합대상 기관 선정을 계기로 고객만족경영대상 명예의 전당에 응모할 수 있는 후보기관의 자격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