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자 전문교육 정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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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자 전문교육 정례화된다공급자부주의 사고 예방 목적…내년 4월 이후 시행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10.01.13

가스3법의 법제화가 마무리 되며 가스안전관리자의 전문교육이 내년부터 최초 1회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정례화됨에 따라 가스안전교육원은 전문교육 보수과정을 마련하고 내년 4월 이후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원측은 전문교육 중 신규종사자에 대한 교육은 현행대로 교육원에서 실시하며(단, 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책임자 및 안전관리원 및 검사기관 기술 인력은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실시) 매 3년마다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가스안전공사 각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진행된다.

안전관리자 전문교육은 지난 2001년 규제완화 차원에서 보수과정이 폐지됐으나 2007년 국정감사에서 공급자부주의사고 대안의 일환으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부활이 추진돼 내년부터 다시 시행되게 됐다.

내년 보수교육은 ▲고압가스 특정제조시설의 안전관리책임자원 ▲가스용품제조시설의 안전관리책임자 및 안전관리원 ▲도시가스사업자의 배관안전점검원 ▲가스시설시공업 제1종 시공관리자 ▲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책임자 및 안전관리원 등 15개 과정이 신설된다.

과정별로 교육시간은 3~4시간이며 실제 교육은 준비기간을 고려해 내년 4월 이후 실시된다.

교육대상자는 2003년 이전에 전문교육을 이수하는 사람은 2010년까지 교육을 받아야 하며 2004~2006년에 교육 이수자는 2011년, 2007~2009년 교육 이수자는 2012년에 교육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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