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원장 김흥식)은 지난 12월 22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LNG저장탱크 수명평가 워크숍 및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외부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샵은 ‘원전 수명관리 현황 및 LNG저장탱크 수명평가 기술개발 방향’을 주제로 기술정보 공유 및 기술협력 방안 등이 모색됐다.
주요 발표과제를 살펴보면 우선 가스안전연구원의 이승림 연구원의 △LNG저장탱크 수명평가 기술개발 연구개요를 시작으로 △원전 수명관리 개요(전력연구원 정일석 처장) △원전 수명관리 인허가 제도(원자력안전기술원 최영환 실장) △원전 기계수명평가 및 열화 관리(한국전력기술 진태은 처장) △원전구조물 수명관리 통합시스템(전력연구원 조명석 책임연구원) △원전 감육배관 관리 프로그램(전력연구원 이성호 책임연구원)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LNG저장탱크 수명평가 기술개발 방향, 관련 기관간 협력방안 및 연구자문그룹 구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가스안전연구원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LNG탱크 수명평가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며 내년 4월 1차년도 과제 종료까지 LNG저장탱크 수명평가 기술 로드맵을 작성해 사업단에 제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