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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헬륨 공급파동의 끝은 언제인가?특명! 가격불문하고 헬륨 1병이라도 구해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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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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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는 헬륨(He)파동! 국가산업의 비상사태 선포

재고 바닥으로 가격 300% 가까이 폭등
조물주는 헬륨을 만들기 위해 47억년을 고민하고 생성시켰다고 한다. 이를 인간이 발견해 사용하고 소멸시키는 데는 불과 150년도 채 걸리지 않고 있다.

의료용 MRI, 반도체, 용접 등에서 필수소재로 사용되는 헬륨은 빠르면 앞으로 50년내에 고갈 가능성이 있고 생산설비의 노후화 및 세계적 경제악화 등으로 최근 수년동안 매년 연례행사처럼 생산 감소와 공급파동을 반복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수요 비중이 높은 탓에 수입조절에 실패할 경우 자칫 삼성전자, LG Display 등 국가 주요산업의 가동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2012년 7월 현재 우리나라는 APK, PKC, DIG, ALK, LDK, MS 등 6대 헬륨 수입사가 있으나 지난해 동기대비 약 40%이상 감소한 월평균 수입량은 약 100톤(기존 170톤)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중 1~2개 수입사는 지난 한 달 동안 수입을 전혀 못한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국내 헬륨수요의 80%를 상회하는 삼성과 LG, 하이닉스 등 전자, 반도체, LCD 제조업체들은 애끓는 심정으로 아에 담당직원을 수입사로 출근시켜 수시로 입고물량을 파악하는 등 단1초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미국, 카타르, 알제리, 러시아 등 현재 플랜트의 생산일정과 대륙간 배분상황에 따라 요구하는 일정에 맞춰 수입되기 보다는 상당한 시일이 지연되고 있어 국내에서도 수급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따라서 수입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헬륨을 필요로 하는 생산라인이 조업단축 또는 가동중단 사태가 발생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헬륨 수입공급사들은 LCD, 반도체 등 주요 수요처에의 최우선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예상치 못한 불가항력적 사태 발생에 대한 대비책은 어느 누구도 선뜻 내놓을수 없는 형편이다.

중요한 사실은 현재로서는 대폭 줄어든 수입물량의 100중 80%는 LCD, 전자, 반도체분야 등 주요 대량수요처에 공급되고 8~10%는 의료용을 사용되면서 레이저, 용접, 애드벌룬 등의 기타 수요처에는 아예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결국 원가연동제를 실시하는 연간계약 수요처를 제외한 실린더 공급가격 (47ℓ용기 기준)은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70,000~80,000원가량이던 것이 현재는 250~300%인상되면서 최근에는 200,000원을 호가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으나 그나마도 없어서 못 파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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