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지난 10월 16일 검사기술 증진과 우수 검사원 선발을 위한 ‘2012년 으뜸 검사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으뜸검사원 선발 경진대회는 공사 전체 직원 중 기술능력과 검사기법이 우수한 26명의 검사원을 추천받은 뒤 예비심사를 통과한 12명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방법은 본사·지역본부(지사)·노동조합의 대표로 구성된 10명 심사위원이 창의성·효율성·활용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종 선정된 사례의 주요내용은 ▲압력용기 검사대상 판단 프로그램 개발·보급 ▲내시경 가스누출검사장치 개발 및 현장적용 ▲제품검사 시 시험용가스 구별방법 개발·적용 ▲가연성 가스시설의 접지저항측정방법 개발 및 현장적용 ▲업무용대형연소기 기밀시험방법 개선 ▲도시가스 정압기 안전장치 검사장비 개발 및 현장적용 등이며, 최종 6명의 으뜸 검사원이 선발됐다.
대상의 영예에는 인천지역본부의 김은기 차장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전남서부지사 홍영신 과장, 시험검사처 이종국 과장이 우수상에 선정됐고 대전충남지역본부 정경용 차장, 대구경북지역본부 이평락 차장, 충남북부지사 이인우 과장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대천 사장은 “으뜸검사원으로 선발된 검사원에 대해 표창 및 포상과 함께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한 사례집 발간, 전 직원에 대한 전파 등 검사품질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