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하는글
[생각하는 글] 삶의 목적과 인생의 목표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6.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이 세상에서는 아주 강해질 수 없다면 강한 자의 그늘에서 빛을 피하며 살아가는 것이 어찌 보면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일 수 있다. 말 그대로 있는 듯 없는 듯 살다가 자신의 안위만 챙기며 목표나 도전의식이 다소 결여된 삶의 한 방식인 셈이다.

세상의 1% 아니 5%만이 성공이나 운이 따를 수 있다고 가정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물거리다 실패하고 도전하다가 꺾어져 버리는 성공의 두꺼운 벽에 실감하게 된다. 이런 전차로 차라리 초연한 자세를 가지고 현재에 수긍하며 살아가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판단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살아가는 방식에서 제각기 극명하게 다른 색채를 띠고 있다.

무대포처럼 과감한 승부수로 목적을 달성하는 가하면 오히려 패가망신하는 것을 알고도 무모한 도전으로 극단적인 가부를 결정짓는 부류가 있다. 또한 누군가에게 묻어가거나 피해가려고 노력하면서 무사안일주의로 일관하는 부류 등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에 만족하기 보다는 더 높은 곳을 향해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담금질을 하며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몸부림에 갈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전철을 되새기면서도 좋지 못한 과거를 희석시키고 포장까지 하면서 거듭된 도전을 하려는 것이다.

결국 우리 정서속에 있는 ‘모’아니면 ‘도’라는 윷가락의 현실은 어정쩡하게 제자리에 머물며 현실에 안주하려는 사람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도전을 위한 목표는 쉽게 바뀔 수 있을지언정 생활과 삶의 목적이 바뀌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살아가는 이유나 목적은 행복 속에 포함된 부와 사랑 그리고 명예 등을 얻고자 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리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보다 세밀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결국 행복이라는 것을 목표로 잡을 수는 없지만 행복하기 위해 달성해야할 목표치는 있다.

이와 관련해 직업군에 한정지어서 그 차이를 보면 노력과 도전을 통해 기업인, 정치가, 판검사 등의 목표가 이루어졌다고 해서 모두 다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게 현실적인 대답이다. 이를 근거로 목적이 없는 목표를 달성했을 때 오히려 더 불행해질 수도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따라서 삶의 목적과 인생의 목표는 분명히 다를 수 있지만 동일 선상에 두어야 한다. 결국 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달리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데에 빗대기 보다는 같은 방향으로 떼 지어 내달리는 무리 속에 편승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살아가는데 있어서는 반드시 목적과 목표가 구분되어진 다기 보다는 목적이 목표가 될 수 있고 목표가 목적이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삶의 목적은 그 방향과 과정이 계속 이어지는 진행형인 반면 인생의 목표는 단계별로 수정 가능한 순간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현실 안주, 도전, 노력 등이 뒤섞인 삶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 만큼 스스로를 더욱 강하게 담금질하고 소신있는 판단으로 해야 할 것을 정확히 찾아나가는 것이 성공을 가늠한다고 믿어본다.
i가스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Linde Signs Agreement to Supply Industrial Gases to World’s First Large-Scale Green Steel Plant
2
Linde, 세계 첫 그린철강 공장에 공기분리가스 공급
3
Air Liquide signed major contract to support Micron Technology‘s Idaho semiconductor facility
4
A first agreement signed between TotalEnergies and Air Products for the delivery of Green Hydrogen
5
린데 등 산업용가스 5개사, NASA와 2100억 규모 액체 산소·질소 공급계약
6
Messer acquires EKU Elektronik and strengthens its position in the pharmaceutical industry
7
Air Products, 토탈에너지와 연 7만톤 규모 그린수소 공급계약 체결
8
Messer, EKU일렉트로닉 인수...유럽 제약·의료업계 입지 강화
9
가스안전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사고조사 협업 나서
10
Air Liquide, 美 마이크론과 장기 운반가스 공급계약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회사 : i가스저널 | 제호 : 온라인가스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3038 | 등록일자 : 2020년 5월 7일 | 발행인 : 이락순 | 편집인 : 김호준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4로 18 마곡그랑트윈타워 B동 702호| 전화번호 : 02-2645-9701 | 발행일 : 2020년 5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락순
Copyright © 2004 아이가스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