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지난 7월 26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대교HRD센터에서 국제화재폭발조사관(CFEI: Certified Fire & Explosion Investigator)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화재폭발조사관의 역할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팀의 사고조사전문가를 초빙해 사고조사기술교육을 실시하고 현대제철 아르곤 질식사고 등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최근 발생한 가스사고 4건에 대해 토론 및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윤근 가스안전공사 변호사의 법적증언과 사고조사서 책임한계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사고조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안전관리이사는 “사고조사전문가인 국제화재폭발조사관의 역할을 강화해 사고원인 규명율을 향상시키고 원인에 따른 대책을 신속히 수립·시행하는 등 안전과 통합의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