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은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동절기 대비 가스사고 예방활동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제주도를 방문, 가스안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우선 전대천 사장은 27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주)보광제주 LPG저장시설을 방문,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동절기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이튿날에는 (주)제주미래에너지를 방문해 LPG용기 재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제주지역본부를 방문, 업무 진행상황을 살핀 후 일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대천 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직원들의 노고가 많다”며 “동절기 가스사용량 증가와 함께 가스사고 개연성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세계 7대 자연경관’에 걸맞는 안전한 제주를 만들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