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특수가스, 삼성전자 ‘최고의 특수가스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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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특수가스, 삼성전자 ‘최고의 특수가스 공급업체’ 선정14개 업체 대상 6개월간 품질 일관성, 가격경쟁력 등 평가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2.09.15

한국산업가스의 자회사인 대한특수가스(대표 이준열)가 삼성전자로부터 ‘최고의 특수가스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대한특수가스는 최근 삼성전자가 주요 특수가스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평가에서 자사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삼성전자에 특수가스를 공급한 1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품질의 일관성 및 우수성, 가격경쟁력, 엔지니어링 능력, 품질관리 시스템 등을 점수화하여 순위를 책정했다.

대한특수가스는 이 평가에서 경쟁사 대비 탁월한 품질과 공급능력, 안전관리 능력 등을 인정받아 수위(首位)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 회사는 향후 삼성전자에 대한 특수가스 공급경쟁에서 한층 우월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한특수가스는 삼성전자의 경우 제품을 납품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품질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 국내최고이자 세계적인 메모리반도체 제조업체라는 점에서 이번 평가를 통해 자사 또한 국내최고 수준의 특수가스 업체임이 입증됐다고 반기고 있다.

이와관련 대한특수가스의 이준열 대표이사는 “삼성전자는 반도체 이외에도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가 대한특수가스 및 한국산업가스의 매출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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