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가스기술, 베트남에 기화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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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가스기술, 베트남에 기화기 수출산소충전소에 5대 공급…탱크로리 수리 사업 본격화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2.09.01

부산소재 특정설비 제조업체인 태성가스기술(대표 전기태)이 베트남에 기화기와 밸브를 수출했다.

태성가스기술의 전기태 사장은 최근 “한국인이 운영하는 베트남의 한 산소충전소에 소형 기화기와 밸브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성이 수출한 제품은 액체산소용 기화기 5대와 산소.질소.아르곤용 밸브 등으로 현지에서 직접 사용될 예정이다.

전 사장은 “그동안 태성은 고압가스 설비의 국산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최근 홍콩, 베트남 등지의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등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성은 여름 휴가기를 맞아 액메이커 및 산업용가스 충전소들의 탱크로리 수리 요청이 잇따르면서 탱크로리 수리 비즈니스를 한층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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