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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텍, 고압용기 공장부지 안성으로 변경28억원 투자 17만평 추가매입... 생산규모 등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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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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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경기 용인의 舊동신중공업 부지 2만2천평을 인수, 고압용기시장 진출을 선언한바 있는 화인텍이 공장부지를 자사의 제2.제3공장이 위치해 있는 경기 안성으로 변경했다.

이번 공장부지 변경은 기존 초저온보냉제 제조공장 인근에 고압용기 공장을 건설함으로서 업무의 연계성을 높이는 한편 별도의 사무동 설립이 필요없는 등 투자자금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용인의 경우 부지인수대금 60억원을 포함해 총 1백40억원에 달하는 비용이 요구됐지만 안성부지로 변경함으로서 투자금이 약 1백억원 수준으로 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연간 18만병의 생산능력이나 설비, 공장가동 일정 등은 과거의 발표한 동일한 상태로 진행된다.(관련기사 제28호 11면)

이와관련 화인텍은 이미 안성 제2.제3공장 인근에 1만7천여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으며 과거 한국고압용기에 근무했던 인사를 공장장으로 영입, 모든 관련설비에 대한 발주를 마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중국산 고압용기 수입업체인 GT코리아측과 영업측면에서 연계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등 성공적인 초기 시장진입을 위한 다각적인 전략마련에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해 7백24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는 화인텍(6월결산법인)은 이달로 마감되는 올해에 1천45억원(44%)의 매출과 1백34억원(66%)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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