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회장 김영대)은 지난 10일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서울 관훈동 사옥 대강당에서 기념식과 우수사업장,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김영대 회장을 비롯 대성산소 손무룡 사장 등 그룹임직원 약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우수사업장(대성산소), 최우수사원(금상.대성산소 BULK영업부 김선혁 차장), 우수사원(은상 11명, 동상 33명), 10년 장기근속자(66명) 등 총 1백11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영대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그룹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영역의 개발과 국제화의 길을 여는 해외(중국)로의 진출을 위해 사원모두가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성그룹은 지난 1947년 대성산업공사로 출발하여 기초자원인 에너지원의 개발과 국민 생활에너지를 보급하는데 전력하면서 에너지사업, 기계, 전자, 기초소재, 건설, 열병합발전, 환경 등 10여개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